자연환경과건축내외부환경의관계_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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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건축의 내외부관계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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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환경과 건축 내·외부 환경의 관계
물속에 잠긴 물고기와 같이 인간은 환경 속에 잠겨 있다. 그러나 물고기와 다른 점은 인간은 환경에 영향을 받을 뿐만 아니라 환경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다. 즉, 인간과 환경 사이의 관계를 바르게 이해하고 외부환경에 대해서 적절한 관계를 맺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건축 외부 환경이라 말하는 우리가 살고 활동하는 자연세계의 모습은 지구와 대기권 내에 존재하는 모든 물체 사이에 작용하는 수많은 에너지의 상호작용의 결과이다.
그 많은 것들을 나누어 보면 크게 기후와 미기후로 나뉘는데, 작게는 기후에서 기상요소, 지리요소, 지형요소의 세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로 기상요소(meterological factor)는 바람, 비, 구름, 기온과 같이 지구상의 고체, 액체, 및 기체에 작용한 태양 활동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기상요소 중에서도 일사는 지구에 도달하는 태양 복사에너지를 말하며, 공전과 자전에 따라서 지역에 따라 달리 나타나고 이러한 차이로 인해 저기압과 고기압이 생기고 결국 기류가 형성된다. 이와 같이 대기층에 대한 태양활동에 의해 공기덩어리의 움직임이 시작하고 대륙과 해양에서 충돌하고 다양한 기상현상으로 기후대를 형성하게 된다.
둘째로 지리요소(geographical factor)는 먼저 -환경요소에서 주된 요소인- 지구상에서 적도로부터의 거리를 말하며 지구상의 특정지점에 도달하는 태양에너지의 양이 달라지는 위도가 있다. 특정지역의 기온은 위도에 따라 다른 것을 볼 수가 있다.
하지만 동일한 위도에서도 서로 다른 기후양상을 보이는데 그것은 토양의 열용량 때문이다. 육지는 상당히 다른 열용량을 가진 모래, 침적토, 바위 등과 같은 여러 토양과 서로 다른 토양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로 사라라 사막의 모리는 매우 건조한 공기와 강렬한 일사라는 기상요소가 1차적으로 초래한 결과이고 안타르티카의 눈도 매우 찬 공기와 약한 일사라는 1차적 기상요소 때문이다. 그러나 모래는 태양 일사를 잘 흡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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