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U소감문
- 최초 등록일
- 2011.10.14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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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장짜리 소감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신생아중환자실 실습을 마치고..*^^*
2학기의 첫 실습을 이렇게 재미있게 마치게 되어 너무 좋다. 아동간호학실습이 소아과병동에 이어 두 번째인데 이번 실습은 나에게 남다른 소감을 안겨주었다. 저번 실습은 솔직히 임상의 공기를 한번 마셨다가 다시 바로 내쉬는 실습이었다. 실습은 잘했으나 제대로 일지도 안쓰고, 과제도 대충하고,,하지만 이번 실습은 내가 느낄 수 있도록 깊이 심호흡을 한 값진 경험이었다.
나는 원래 아기를 좋아하는데, 신생아실에 들어온 첫 날부터 기대와 설레임으로 몸둘바를 몰랐다. 미숙아들이 워낙 작아서 내가 손으로 만지면 멍들 것 같았다. 나는 실습지침서를 보면서 대천문, 소천문도 만져보고 또 reflex도 해보면서 공부를 했는데 집에 와서도 오늘 본 미숙아들에 대해 공부를 했다. 아동간호학책과 교수님의 프린트가 또 하필이면 학교에 있어서 나주까지 들어가서 책을 가져왔다. 교수님의 수업handout을 찬찬히 읽어보며 내가 관찰한 내용을 매치시켜봤는데 그렇게 흥미진진할 수가 없었다.
둘째날, 세쨋날이 되면서 이제 신생아의 feeding과 기저귀갈아주기의 달인이 되어갔다. 감염 때문에 신생아를 함부로 만져서는 안되지만 비닐글러브를 끼고는 만질 수가 있어서 배고파서 울면서 보채는 아기들을 달래주기도 했다. 말도 못하고 울음과 몸짓과 같은 비언어적 의사소통을 하는 아기들을 2주동안 보면서 관찰력이 늘었고 난 더 세심해졌다. 배가 고파서 우나..왜이렇게 칭얼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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