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 3D TV의 미래
- 최초 등록일
- 2011.10.12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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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미 8세대 LCD라인에 집중 투자한 한국으로서는 3D 컨텐츠 개발에 중점을 두면 안 된다. 이에 반해 전세계 PDP 시장의 50%를 장악하고 있는 일본의 파나소닉은 중국에 3D용 PDP 공장을 설립하여 전쟁을 대비하고 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생산성’이 아니라, ‘창의’와 ‘상상력’이다. 이 같은 시대를 준비하는 우리는 ‘기억’할 수 있을 때 많이 기억하고, ‘이해’할 수 있을 때 더 많이 이해하고, ‘상상’할 수 있을 때 더 많이 상상함으로 예측할 수 없는 game rule을 잡아야 할 것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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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과거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하는 시대이다. 앞으로 10년 뒤는 더 빠르게 변할 것이다. 과연 언젠가는 더 이상 변하지 않게 될 때가 오지 않을까?
반쯤은 무덤에 들어갔다고 생각하던 PDP가 2010년, 40~50% 이상 매출이 급증했다. 이는 두 가지 이유로 LED는 뜨거운데 PDP는 그렇지 않다는 점과 3D TV에 있어 PDP가 LCD에 비해 훨씬 더 밝고 선명하다는 것 때문이다. 물리적으로 액정이 움직이는 LCD는 상대적으로 response time이 길다. 이에 3D TV를 구성했을 때, 왼쪽과 오른쪽 눈에 들어오는 영상이 겹치게 되고 그 결과 3D LCD TV는 시청자를 어지럽게 만든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LCD를 480Hz 까지 구동속도를 높이더라도 60Hz 의 PDP에 비해 잔상문제가 뒤따르게 된다.
이미 8세대 LCD라인에 집중 투자한 한국으로서는 3D 컨텐츠 개발에 중점을 두면 안 된다. 이에 반해 전세계 PDP 시장의 50%를 장악하고 있는 일본의 파나소닉은 중국에 3D용 PDP 공장을 설립하여 전쟁을 대비하고 있다.
앞으로의 디스플레이 전쟁이 두려운 또 다른 이유는 연구 방향의 차이이다. 지금껏 한국은 생산성 위주로 기술 개발을 했으나, 일본은 형광체와 방전 효율 증진에 집중했던 차이가 앞으로의 변화에 대처할 능력의 차이를 가져온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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