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훈의 남한산성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1.10.11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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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남한산성 서평
먼저 이 책 김훈의 작품 `남한산성`은 내가 다른 책을 읽었던 것과 비교하여 굉장히 빨리 읽을 수 있었다. 내가 여태까지 읽었던 많은 종류의 책과 달리 남한산성은 굉장히 조용하고 분명한 어조로 글을 이야기하고 있었으며, 이 작품에서 말하고자 하는 두 가지의 이야기가 분명히 내 마음 속으로 다가왔다. 그가 말하는 것은 단 한가지 였다. 오늘날 민주주의가 말했던 것처럼, 국가를 이루는 백성 한명한명이 나라이고 그들 한명 한명이 소중하다. 이러한 말이 맞다면, 즉 백성이 국가의 기초가 되는 소중한 존재라면 백성이 겪어내야 하는 통증과 고통은 바로 그들만의 것이 아닌 우리 모두의 것이라는 점을 말하고 있었다. 국가 운용의 낭패로 분잡이 가중되는 것은 백성의 마음이 이미 떠났기 때문에 이러하였다. 그렇게 된다면 고통 받는 사람들, 백성들`은 누구일까가 중대한 사건이 된다. 이렇게 생각해 보면 김훈의 의도는 하나로 합쳐진다. 모두가 버리고 남겨진 남한산성의 도성 안에는 그때를 생각해 보는 사람들에게만 존재하는 그때의 정황이 존재한다. 사람사로 풀어내려면 풍족한 생각과 넓은 시계를 필요로 할 것이다.
글쓴이 ‘김훈’은 한국사에서 가장 부끄러움스런 순각을 그려냈다. 그는김훈의 작품 `남한산성`을 통하여 인공이 청나라의 천자에게 머리를 조아리며 용서를 구하이었던 그도 거듭 성 밖의 임금의 길로 합쳐져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책이 빠르게 읽힌다는 데에 나름의 좋은 점이 있을 것이다. 작품이 빠르게 읽히고 느리게 읽힘에 그 장단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빠르게 읽힌다는 것은 느리게 읽혀 나가는 것보다 서사적 강점을 더 많이 지닌다는 것을 뜻할 수는 있다. 임금이 성문을 열고 밖으로 나간 것은 임금의 길, 종기예직을 보전하는 길이었다. 그 길에 거듭 당상과 당하의 길이 합쳐지고, 양반의 길이 합쳐진다.
이 작품의 이런 빠르게 읽힘과 더불어 좋은 점이랄 수 있는 것은 여러 인물군상의 웅대히 풍족한 다양성을 가진 구도제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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