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유전자 서평문
- 최초 등록일
- 2011.10.07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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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기적유전자 서평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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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기적 유전자
( 읽기 힘든 자연과학의 내용에서 얻어가는 것 )
전부터 ‘이기적유전자‘에 관한 내용은 들은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책을 읽으면서 굉장히 방대한 내용을 함축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기적유전자‘는 옥스퍼드 대학 교수 리차드 도킨스의 저서로 핵심내용은 모든 생명체는 자기 보존의 원칙에 의해 존재를 영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보존의 원칙의 기본단위는 유전자라고 설명하고 있다. 특히나 부모나 형제간의 이타적인 행동이 사실은 유전자가 자신의 숫자를 최대한 증식하기 위한 이기적인 계산에 의한 것이라는 설명은 그럴듯하게 보였다. 이 부분에서 내가 처음으로 생각한 것은 그렇다면 인간은 생명체는 악한 존재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행동이 사실은 다른 사람을 진심으로 위하고 싶은 마음이 아니라 본능적으로 유전자의 프로그램에 의한 계산된 행동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은 선하게 태어났으나 환경에 의해서 악인이 생겨난다는 성선설이 아닌 태어날 때부터 오로지 자신의 보존을 위한 자신만을 생각하는 존재로 태어난 성악설이 맞는 이론인 듯하다. 도킨스에 따르면 진정으로 다른 사람을 위할 수 있는 존재는 없다는 것인데 사실 이 부분은 동의하기 힘들다. 배우자간의 대립편에서 부부는 그들이 자식들에게 투자한 50%의 유전자의 복리에 우선적 관심을 가지고 있고 서로 협력하여 자녀를 양육하는 것은 그것이 양자 모두에게 유리하기 때문에 투자할 뿐이라고 설명한다. 특히 동물의 경우를 예를 들어 쥐의 경우 수컷이 분비하는 어떤 화학물질을 암컷이 맡으면 다른 배우자의 태아를 임신하였을 경우 유산을 일으키는 수가 있고 수컷의 쥐는 이 방법으로 의붓자식일 가능성이 있는 태아를 죽이고 새로운 암컷이 자신의 구애에 응해 주도록 요구한다. 또한 수사자가 무리에 새로이 끼게 되면 그는 거기에 있는 새끼를 모두 죽여 버리는 수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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