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타짜`와 드라마`타짜` 비교
- 최초 등록일
- 2011.09.27
- 최종 저작일
- 2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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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타짜와 드라마 타짜를 비교분석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등장인물 비교
2. 스토리구성 비교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허영만의 대표적인 만화이자, 원작인 만화를 넘어 영화와 드라마로까지 제작된 ‘타짜’, 이 작품의 원작인 만화는 8주차 강의에서 다루었으므로 영화 ‘타짜’에서 드라마 ‘타짜’에 대한 장르 변환을 비교분석해 보려고 한다. 영화 ‘타짜’는 2006년 약 700만의 흥행을 이뤄냈고, 그 여세를 몰아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드라마로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영화의 흥행에 비해 드라마는 부진했다. 같은 원작과 같은 주요 캐릭터, 같은 소재를 중심으로 다뤘으나, 영화 ‘타짜’와 드라마 ‘타짜’는 분명 달랐기 때문이다. 장르 변환 속에서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등장인물과 스토리구성을 통해 살펴보자.
Ⅱ. 본론
1. 등장인물 비교
(1) 고니
(영화 속 고니 역 ‘조승우’) (드라마 속 고니, ‘장혁’)
주인공 ‘고니’ 고니는 어머니의 돈을 들고나가 도박의 늪에 빠지지만 결국은 타짜가 되어 도박판을 장악하는 인물이 된다. 영화와 드라마에서의 고니의 성격은 다소 차이가 있다. 영화에서 고니(조승우)는 고독하고 말 수가 적은 고니의 진지함을 잘 표현했고, 남들 버는 만큼만 따고자 하는 인간미도 보였다. 반면 드라마에서의 고니(장혁)는 역할을 맡아 강한 승부욕과 다혈질이지만 유쾌하고, 상대방을 약 올리는 심리전을 펼치는 성격으로 표현되었다.
(2) 정마담
(영화 속 정마담, ‘김혜수’) (드라마 속 정마담, ‘강성연’)
영화 속 정마담(김혜수)은 화려한 의상에 섹시한 매력과 똑똑함까지 겸비한 여자로서 고니와는 애증관계에 있었으며, 그와 함께 가장 비중 있는 인물이다. 드라마에서 정마담(강성연)도 공사를 치고 작전을 펼치는 역, 그러나 고니와 애증관계에 있지는 않다. 영화에서 김혜수의 포스가 강했던 것 때문인지 무엇인가 조금 부족한 느낌이다.
(3) 고광열
(영화 속 고광열, ‘유해진’) (드라마 속 고광열, ‘손현주’)
입으로 화투를 치는 2급 타짜이자 고니와 화투판에서 만나는 첫 친구이자 고니 곁에서 끝까지 화투판을 지키는 친구이다. 영화 속 고광열(유해진)은 진지하고 공포감이 도는 도박판에서 웃음을 주는 감초 역할이었다. 반면 드라마 속 고광열(손현주)은 그에 비해 덜 수다스럽지만 영화 속 고광열에게는 없던 날카로운 눈빛을 갖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