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직업으로서의 학문' 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2.10.10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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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직업으로서의 학문' 이 책은 막스 웨버(Max Weber)의 강연 내용을 우리 나라 사람이 번역해 놓은 책이다. 나는 이 책을 학문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 즉 학문을 연구 하거나 사람들에게 지식을 가르치거나 하는 사람들이 갖추어야 할 자질 혹은 요건들에 대한 관점에서 이 책을 읽어 보았다. 즉, 학문을 직업으로 삼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며 학자의 역할 및 사명은 무엇 인가 그리고 또 학문과 정치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에 대해서이다. 그러한 요건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먼저 외적인 요건을 들 수 있다. 이것은 지식이외의 조건으로 학문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은 학자로서 뿐만 아니라 교사로서의 자질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가르치는 사람이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듣는 사람이 그의 지식에 관심이 없다면 유능한 학자가 될 수는 있어도 유능한 교사는 될 수 없다는 것이다. 별로 중요하지 않게 보일 수도 있지만 요즘 우리 주위의 학생들을 살펴보면 이런 외적인 요인들을 중시 여기는 경향을 볼 수 있다. 즉, 교사의 외모라든가, 교사의 목소리 톤, 또는 교사의 열정등에 의해 좌우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은 개인의 천부적인 재능일 뿐, 학자로서의 학문적 자질과는 결코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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