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일본 현장체험활동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1.09.03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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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등학교 2학년 1학기 때, 일본 오사카, 교토, 나라로 3박 4일동안 수학여행(해외현장체험활동)을 갔던 여정을 담은 기행보고서입니다. 공항에서부터의 일이 시간순으로 나와있습니다. 파나소닉 과학관, 오사카성, 법륭사, 동대사, 나라 사슴공원, 신사이바시, 도톰보리, 오사카 대학, 유니버셜 스튜디오 인 오사카 등을 다녀왔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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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본 여행 첫날이다. 전날이 중간고사 마지막 날이라 여행 전에 느끼는 설레는 마음을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막상 여행 당일이 되어 분주하게 준비하다보니 정말 낯선 곳에 여행을 간다는 느낌이 들었다. 나는 기억이 전혀 나지 않지만 몇 년 전에 가족끼리 일본으로 여행을 다녀왔다고 한다. 큐슈 쪽으로 갔었다고 하는데 왜 기억이 하나도 나지 않는지 모르겠다.
편히 쉬어야 할 일요일 새벽부터 일어나서 부산히 공항에 갈 준비를 했다. 국제선에 모였다. 도착하자 반가운 얼굴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다들 시험 뒷풀이를 제대로 했는지 꽤 피곤한 얼굴이었다.
몇 시간 동안 짐을 부치고 수속을 밟은 후에야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었다. 우리가 탄 비행기는 그리 크지 않았고 우리 학교 학생들이 거의 절반이었다. 비행기에서 우리들의 즐거운 여행을 기원하는 방송을 해주어서 기대가 되었다. 일본 음식으로 기내식이 나왔고 점심이 채 소화되기도 전에 칸사이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창문을 통해 공항의 모습을 보았는데 우리나라와 거의 같아서 일본이라는 느낌이 별로 들지 않았다. 그리 복잡하지 않게 입국 수속을 마치고 3박 4일 동안 우리를 이끌 가이드와 기사 아저씨, 버스를 볼 수 있었다.
버스에서 창 밖에 보이는 일본의 풍경을 보면서 가이드의 설명을 들었다. 남한의 4배, 한반도의 1.7배가 되는 일본은 남북으로 길게 뻗은 초승달 모양을 하고 있다. 일본은 우리나라와 비교해서 물가가 꽤 비싼데 일본에서 벌어서 일본에서 소비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느끼지 않는다고 한다. 다만 한국에서 벌어서 일본에서 소비하는 관광객들은 물가가 비싸다고 느낀다. 그리고 집세와 고속도로 통행료가 특히 비싼데 고속도로 통행료가 비싸기 때문에 돈만 많으면 막히지 않고 빨리 이동할 수 있다고 한다.
처음으로 도착한 관광지는 파나소닉 과학관이었다. 마쓰시타 그룹이 운영하는 ‘파나소닉 센터 오사카`에서는 최신상품과 핵심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이곳은 ‘미래의 꿈, 실현을 향하여’라는 컨셉으로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사회의 실현, 지구환경과의 공존, 유니버설 디자인의 창조라는 3가지 테마를 소개한다. 1층은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쇼케이스(Ubiqutous Network Showcase)관, 유니버설 디자인 쇼케이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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