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의 생존 게임 독후감

소개글

2011년 1학기 생태복원공학 과제로 독후감 레포트 작성한 자료입니다.

인터넷으로 독후감 자료를 찾아볼려고 돌아다녔으나 본문의 내용이 잘 찾아지지 않아서 직접 다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1. 서론
1) 책을 선정한 이유………………………1

2. 본론
1) 줄거리………………………1
(1) 공격에도 상상력이 필요하다………………………1
(2) 힘의 위치는 바꾸는 영리한 위장………………………2
(3) 가장 나약한 것은 욕망………………………3
(4) 팜므파탈은 언제나 이긴다………………………3
(5) 현명한 공생 : 협공………………………4
(6) 기획력이 생존력이다………………………4
(7) 심리 게임의 승자는 며느리도 모를 일………………………5
(8) 정확한 목표를 조준하라………………………5
(9)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필살기………………………6
(10) 호모파베르가 살아남는다………………………6
(11) 고정관념을 깨는 도전………………………7
(12) 조용하고 은밀한 정복………………………7
(13) 이해와 오해 사이………………………8
(14) 동료와 상생하라………………………8

3. 결론
1) 지능적이고 매혹적인 살육의 추억………………………9

본문내용

1. 서론
1) 책을 선정한 이유
학기 초에 독후감 과제를 받은 나로서는 과제를 좀 더 쉽고 재밌게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였다. 목록 중에서 다른 책도 눈에 들어왔지만 수업시간에 발표를 하기위해서 선택을 제한하셔서 아쉽지만 다른 쪽으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 집에 오자마자 처음부터 끝까지 목록을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들어가서 쳐보았다. 페이지는 얼마나 되는지, 내용의 구성은 어떻게 나와 있는지, 주제가 너무 추상적이거나 나에게 어렵진 않을지 등 여러 가지 요인을 고려해서 결국 선택한 것이 마르쿠스 베네만 작가의 ‘지능적이고 매혹적인 동물들의 생존 게임’이라는 책이었다. 일단 내용구성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대하사극을 보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내용이 분리되어 있어서 단편드라마를 보는 것과 같은 기분이 들었다. 또한 어렸을 적에 TV에서 만화영화를 보기위해 기다리는 시간에 자주 보았던 동물의 왕국을 책속에 담아서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이 매우 높았다. 역시 나의 이러한 기대감은 책을 읽으면서 실망시키지 않았다. 이야기가 전개되는 구성은 포식자 vs 피식자의 구조로 제목에 나와 있고, 초반에는 각 동물들의 생김새나 특징, 주변환경 등 배경지식을 알려준 후 중반에는 어떻게 포식자가 피식자를 사냥하는지에 대해서 나와있다. 이야기의 줄거리를 보게 되면 안 읽었던 사람도 흥미를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
2. 본론
1) 줄거리
(1) 공격에도 상상력이 필요하다
≫ 좁은 문일수록 정면 돌파! - 펩시스말벌 vs 타란툴라거미
- 펩시스말벌은 굴에서 살고 있는 암거미를 사냥하러 다닌다. 수거미의 노크로 오인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이상한 낌새를 눈치를 채고 가만히 있는 경우도 있다. 이럴 경우 말벌은 궂은일을 피하지 않고, 땅굴로 직접 들어가 긴다리를 이용하여 거미를 밖으로 끌고 나온다. 이제 본격적인 싸움의 시작인데, 말벌이 싸우는 형태는 거미의 긴다리를 피하면서 복부에 독을 주입하는 형식이다. 죽지는 않지만 거의 동면 상태의 심장박동수를 유지하면서 다시 자기가 살고 있던 굴로 끌려간 거미는 그렇게 차츰차츰 거미의 부화 방에서 말벌의 부화 방으로 바뀐 곳에서 말벌의 먹잇감으로 전락하고 만다.
≫ 나의 가장 약한 부분을 결정적 무기로 - 아이아이원숭이 vs 나무좀
- 아이아이원숭이의 생김새 중에서 가장 특이한 부분은 셋째와 넷째 손가락이 다른 손가락들보다 한 마디는 더 길고, 가운데 손가락이 특히 가늘다. 이러한 조건을 가지고서 나무좀을 사냥하러 다닌다. 나무좀은 나무껍질 안의 아주 미세한 틈에 알을 낳고, 깨어난 후에는 더 깊은 곳으로 파고 들어간다. 하지만 원숭이는 긴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리저리 두들기고 다니다가 의심스런 움직임을 감지한 후 나무껍질을 뜯어내어 손가락으로 들어올린다음 입속으로 집어넣는다.

참고 자료

동물들의 생존 게임 / 마르쿠스 베네만저, 유영미 역 / 웅진지식하우스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