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긍정의 힘
- 최초 등록일
- 2011.08.11
- 최종 저작일
- 2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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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긍정의 힘 독후감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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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흰색 책표지와 파란색 표지에 커다란 물 결정 딱 봐도 어려울 것 같은 책 이름 ‘물은 답을 알고 있다’ 내가 왜 이 책을 읽게 되었는지는 단순하다. 첫째 딸아이가 이 책을 읽어 보라며 권장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빽빽한 글씨에 얼핏 봐도 무언가가 심오 할듯한 내용 때문에 이 책을 읽을지 말지 여러번 고민했었다. 하지만 모두가 찬사하는 책이고 딸아이가 대학교 가기위해서 꼭 읽어봐야 할 책들 중 하나라고 뽑혔다기에 ‘이 책이 얼마나 대단한 책 이길래 이럴까?’ 라는 궁금증을 담고 다시 책 첫 페이지를 넘기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 “에모토 마사루”는 “눈(雪)결정은 하나하나가 모두 다르다”라는 사실에 착안하여 “그렇다면 물의 결정도 저마다 다른 얼굴을 지니고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으로 물을 얼려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그렇게 8년을 연구하면서 다양한 물 결정 사진들을 얻었는데, 그 결과는 정말 놀라웠다. “사랑, 감사”라는 글을 보여준 물에서는 비교할 때 없이 매우 아름다운 육각형 결정이 나타났고 “악마”라는 글을 보여준 물은 중앙의 시커먼 부분이 주변을 공격하는 듯 한 형상을 보였다. 또 “고맙습니다”라고 했을 때는 정돈되고 깨끗한 결정을 보여주었지만, “망할 놈”, “바보”, “짜증 나네” 와 같이 부정적인 말에는 징그러우면서 정말 악마를 보는 듯한 형상들을 보여주었다. 또한 물은 음악에서도 반응을 보였으며 물뿐만 아니라 식물들도 이와 같은 실험에 반응을 보였다. 마치 사람처럼 말이다.
이처럼 실험결과가 나온 이유를 전문가들은 물 결정이 정보를 기억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바다에서 일어나는 모든 생명 이야기를 빙하에서 흘러내리는 빙하의 물 역시 무구한 지구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우주로부터 온 물은 지구를 순환하다가 우리 몸속으로 들어와 다시 배설이라는 과정을 통해 지구로 돌아가고 우주로 되돌아가는 장엄한 드라마를 연출하며 그 역사를 기억한다는 것, 또한 모든 물질과 감정, 그리고 생각은 파동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이 파동이 물에 영향을 주어 그런 구조를 결정하게 됐다는 것이다.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저자의 이러한 연구는 “말이 씨가 된다”라는 우리 조상들의 격언이 결코 허언이 아니었음을 뒷받침 해준다. 또한 “생각이 현실을 만든다” 라는 말의 근거가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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