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써니(2011,강형철감독)의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07.30
- 최종 저작일
- 2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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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써니를 본 후 나의 생각과 느낌, 그리고 영화줄거리와 느낀점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감상문. 생각과 느낌, 나의 생각과 주장및 영화 분석을 많이 적었습니다. 참고하여 작성하세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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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누구에게나 인생의 주인공이다.
영화 써니(강형철 감독, 2011) 감상문
영화속 ‘써니’의 시간
과거없는 인생은 없다. 과거는 지나간 시간이 아니라, 오늘을 있게 만들어준 가장 좋은 밑거름이다. 인생을 돌이켜 볼때 가장 힘들지 않았으면서도 재미있었던 기간은 바로 중학생시절이다. 입시로부터 가깝지않으면서도 초등학교라는 유년기에서 벗어나 사춘기라는 청소년의 시절이 바로 그때다. 누구에게나 철없는 중고등학교시절이 있다. 편을 나눠싸우기도하고 유행가를 따라부르며 친구들과 교실에서 춤을 추기도 한다. 그때는 누구나 인생의 주인공이자 무대의 주인공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인생과 무대의 주인공은 세월이라는 여파와 힘겨운 생존경쟁과 여자라는 팔자앞에 모두 제각각 펼쳐진다.
1980년 전두한 독재정권시절을 배경으로 여자중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7명의 여학생들의 일대기를 과거와 현실을 오가며 사춘기의 사랑, 써클, 추억들을 기록하고있다.
영화제목인 ‘써니’는 7명의 써클명이다. 라디오를 들으면서 라디오진행자에게 보낸 사연을 듣고 라디오진행자가 붙여준 써클 이름이다. 춤추고, 싸우고, 욕하며 지내던 시간은 어느덧 흘러 40대 후반의 중년으로 살고있는 여자들의 모습들이 추적된다.
부유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로 살고있는 임나미(유호정역)은 순천벌교에서 서울로 전학온 모범생. 이런저런 크고작은 해프닝속에서 어느덧 반에서 제일 잘 나가는 집단의 이너서클 멤버가 된다. 아주 우연히. 그런친구들과 함께 결성된 써클은 폭력불량써클, 이름하여 써니.
써니의 멤버로 추억을 공유하고있는 친구들의 모임은 하춘화(진혜경역)의 암투병을 우연하게 알게된 임나미의 만남으로 시작된다. 하춘화는 자신에게 남겨진 시간이 얼마되지않는다는 것을 알고 써니의 멤버들을 불러모으는 마지막 소원을 나미에게 말해주며, 나미는 흥신소를 통해서 친구들을 찾아가게 된다.
보험을 팔고있는 친구, 부잣집 복부인이 된 친구, 술집여자로 전전하는 친구, 삶에 찌들어 살고있는 친구, 모델이었으나 얼굴이 찢어지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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