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타카(Gattaca)와 유지닉스(Eugenics)에 관하여
- 최초 등록일
- 2011.07.21
- 최종 저작일
- 2008.04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이 레포트는 A+받은 레포트로 영화 가타카를 감상 후 인종개량학에 대한 자신의 느낌을 적은 철학레포트입니다.
레포트 제출 마지막에는 교수님이 써준 짧은 평가도 함께 써놨으니, 관련된 레포트를 쓸 때 참고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제가 이번 레포트로 선택한 작품 가타카(Gattaca)는 가까운 미래, 유전자에 의해 신분이 결정되는 사회를 소재로 합니다. 이 작품은 열성의 유전인자를 가진 주인공 빈센트 프리맨이 우주항공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신분을 위조하게 되는 과정을 보여주며, 과학이 규정지은 운명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치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이 영화 속에서 끊임없이 인간적인 한계에 도전하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어떤 인간 본질에 대한 숭고함을 느끼게 합니다. 그리고 과학이 규정한 자신의 한계극복에 따른 그에 대한 희망을 느끼는 동시에 빈센트를 그러한 투쟁의 상황으로 몰고 간 원인에 대해 생각을 해보게 만든 영화입니다.
하지만 오늘날의 과학 발달의 모습을 본다면 이러한 일이 비록 근 시일 내에는 이뤄지기는 힘들겠지만 결코 영화 속 상상물이라고 치부하기에는 심각한 문제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어떠한 시각으로써 바라보느냐에 따라 여러 가지 주제의 글이 나올 수가 있는데, 저는 이 영화의 중심적인 큰 틀 중 하나인 유지닉스(Eugenics)라는 개념을 통해 논하겠습니다. 유지닉스란 우리나라 말로는 인종개량학(人種改良學)이라 불리는 학문으로 솔직한 저의 생각으로는 과학의 힘으로써 인간을 개량한다는 것에 대해 찬성을 합니다. (교수님: good)
제가 찬성을 하는 이유는 과거 인류의 역사를 되짚어보면 야생적 자연으로부터 끊임없이 삶에 대한 위협을 받았으며, 모든 외물(外物)에 대해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적 상태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야생적 상태로부터 안전함을 위해 인간은 서로 무리를 지어 살기 시작했고, 자연적인 생산물을 가공하여 의복과 무기 만들어 자연으로 부터의 위협을 극복하고자 했으며, 우리 주위의 환경을 변화시켜 오늘날에 이르렀습니다.
참고 자료
영화: 가타카
인간불평등기원론 루소
과학혁명 김영식 저 아르케
포박자 갈홍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