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퍼런트
- 최초 등록일
- 2011.07.06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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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퍼런트 - 넘버원을 넘어 온리원으로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큰 갈림길은 제품의 차별화가 될 것이다. 하지만 카테고리가 성숙할수록 카테고리 내 기업들은 이종의 단계에서 동종의 단계로 진화해간다. 이 말은 제품의 차이가 완전히 사라지는 게 아니라 차이의 경계가 희미해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소비자들은 제품의 선택권은 넓어졌다고 해도 제품 간의 유효한 차이점을 발견하지 못하고 결국 단순한 기준으로 제품을 선택한다. 가령 주부는 가격이 제일 싼 세제를 고르고, 노트북 마니아들은 가장 최근에 출시된 모델을 선택한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선택이 될 수도 있지만, 단순한 선택을 한다는 것은 제품들의 장점이나 단점이 ‘거기서 거기’라는 전제가 밑바탕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보여 진다.
‘거기서 거기’라는 인식을 탈피하기 위해선 모든 것을 갖추려는 노력보다는 특정 한 분야에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즉 차별화는 포기를 의미하며,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다른 분야를 포기해야 한다는 것이다. 볼보와 아우디 운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볼보가 더 섹시했으면 좋겠다와 아우디가 더 견고하게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왔다. 결국 상대적으로 갖지 못한 특성이 지적되었고, 이 설문조사에 따라 기업의 나아가야 할 방향이 정해진다면 그것은 아우디는 볼보를 향해, 볼보는 아우디를 향해 가야한다는 결론이 나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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