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지론 일가정양립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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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지론의 외국의 일과 가정의 양립정책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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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외국의 일 가정 양립제도에 대한 조사
1. 일과 가족생활 양립 개념
일과 가족생활 양립은 ‘일과 가족생활 양립 `blance`,’ ‘일과 가족생활 균형 equilibrium`’, `일과 가족생활 (재)조정 reconciling`등의 다양한 개념으로 명명된다.
‘일과 가족생활 양립’의 개념은 ‘남성=생계부양자, 여성=돌봄전담자’라는 성별분업을 특징으로 하는 ‘1일 남성생계부양자’ 모델 복지국가에서 1970년대 이후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이 증가하면서 ‘2인 생계부양자 모델’이 등장하자 복지국가에 대한 재구조화가 요구되는 과정에서 출현하였다. 즉,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소득활동과 가사, 돌봄의 역할이 대립되지 않고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제반 여건의 조성이 필요했던 것이다.
최근 일과 가족생활 양립개념은 남녀가 돌봄노동에 대한 책임을 공유하고 유급노동을 조화시키는 것으로 정의되고 있다. 예를 들면 윤홍식은 일과 가족생활 양립의 개념을 시장에서 노동할 수 있는 권리와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권리가 성통합적으로 제공되는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일과 가족생활 양립정책의 젠더적 측면과 권리적 측면을 강조하고 있다. 일본 내각부는 일과 가족생활 양립을 “남녀노소 누구나 일, 가정생활, 지역생활, 자기개발 등 여러 가지 활동 등에 대해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는 자녀양육, 직장생활을 넘어선 자신의 개인(여가)생활 등을 포괄한 ‘일-삶의 양립’개념으로 앞의 Moss의 논의와 유사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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