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와 고래싸움 (국제정치)
- 최초 등록일
- 2011.06.20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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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새해 들어서 국제사회는 상당히 혼란스럽기만 하다. 일부에서는 지구종말론까지 들먹일 정도로 지구촌은 불안감이 증대되고 있다. 그 이유는 갑작스레 증가하는 세계 도처의 천재지변과 분쟁들 때문인 듯하다. 우선 지리적으로 가까운 일본에서는 세계를 놀라게 한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하였고 수만 명이 사망 또는 실종되었다. 그것보다 더 두려운 것은 핵발전소가 파괴되면서 재앙이 시작되었다는 점이다. 그것은 일본만의 문제가 아니고 전세계적으로 핵 방사능에 대한 두려움으로 나가고 있다. 20세기 중반에 형성되었던 동서 냉전체제는 20세기 후반에 민족주의의 탈냉전시대로 정착되어 가고 경제자본주의가 물씬 풍기는 시대로 가고 있다. 이에 더불어 소련의 붕괴와 함께 군사적으로는 다극화를 주장하면서 아직까지는 미국 주도의 일극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이것마저도 수년 전에 발생한 세계 경제 위기 속에서 미국은 채무국가로 전환되고 한편으로는 신흥 중국의 거센 성장을 보고 있다. 이미 국제사회에서는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하는 G2를 이야기하고 있을 정도이다. 한국에서는 G20 세계정상회담을 지난 해에 성공리에 마무리하였고 국제적 위상을 드높이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북한의 천안함 사건, 연평도 포격이라는 딜레마에 남북이 대치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국내의 여론은 분열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북한의 핵은 과연 어디로 갈 것인가? 이런 가운데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민주화가 거세게 일어나고 리비아의 카다피는 시민 시위대를 진압하다가 유엔의 제재를 받고 다국적 연합군의 공중 공습을 받고 있다. 현재의 세계는 혼란스럽기만 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강성학 교수가 쓴 <새우와 고래싸움: 한민족과 국제정치>는 우리 민족이 국제사회에서 어떻게 처신해야할 것인지 방향을 제시해 주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다. 저자는 고려대 교수이며 한국국제정치학회 부회장을 역임한 강성학 교수이며 저자가 발표했던 시사강연과 전문 연구논문이 한 권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저자는 이 책에서 국제사회에 대한 역사적 고찰, 한반도의 외교사, 그리고 국제정치이론과 현실, 한국외교의 나아길 길 등을 고찰하고 있다.
참고 자료
강성학, 새우와 고래싸움, 박영사. 2004.
이상우. 하영선 공편, 현대국제정치학, 나남. 1992.
구본학 외 공저, 세계외교정책론, 을유문화사. 1995.
이호재, 핵의 세계와 한국핵정책. 법문사, 1987.
홍양표. 전쟁원인과 평화문제, 홍양표, 1993.
조의설 편, 세계사 대사전, 민중서관. 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