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학교가 아름답다/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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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학교가 아름답다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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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학기 때에도 교직수업을 들으며 책을 읽는 과제가 있었다. 그 때 나는 독후감을 써서 제출을 했는데, 내용 중에 다른 유익한 책도 읽어서 보겠다는 말을 했는데, 사실상 지켜지지 않았다. 학교와 일을 병행하는 것이 쉽지는 않아서 힘들다는 핑계로 그 이후로 다시 담을 하나하나 쌓아가고 있던 차에 교수님께서 또 한 번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일하는 중간에, 대중교통을 타고 이동하는 도중에 그리고 자기 전에 조금씩 조금씩 읽어서 약 한 달 만에 책을 다 읽을 수 있었다. 이런 나에게 다시금 좋은 시간을 갖게 해주신 교수님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이 ‘작은 학교가 아름답다’라는 책은 우리가 자주 접하기 힘든 에세이 형식의 책이다. 책은 크게 3개의 부분으로 나눌 수 있는데, 각 부분에는 여러 작가의 글이 쓰여 있다. 그리고 글쓴이가 ‘보리 편집부’라는 한국적인 글이 담겨져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들 수 있는데, 안에 담겨져 있는 작가들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여러 다른 나라의 작가들의 글이 담겨져 있어서 전 세계 적으로 교육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현재의 교육에 대한 냉철한 비판과 교육이 변화되어야 할 목표, 그리고 새로운 교육방식 등 다양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 이런 종류의 책을 처음 보았고 교육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이 담겨져 있는 책이라 다소 어려운 내용이었지만, 내 미래의 모습을 그리며 읽어나갔다. 나는 이 책의 내용 중에서 ‘어머니’에 관한 내용과 ‘대학 교육’에 관한 내용이 내 마음 속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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