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생개념건강십훈
- 최초 등록일
- 2011.06.11
- 최종 저작일
- 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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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양생(養生)의 개념
2. 불가(佛家)에서 말하는 건강십훈(健康十訓)
3. 도가(道家)에서 말하는 태을진인 칠금문(太乙眞人 七禁文)
본문내용
1. 양생(養生)의 개념
한의학에서는 예로부터 “양생(養生)”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양생이란 말 그대로 “삶을 기른다”는 뜻으로 신체의 균형을 깨트리지 않고 음양과 생리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말하는 것이며 우리의 몸을 조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섭생(攝生)이라고도 불리는데 이것은 건전한 심신의 단련으로 질병을 물리치고 몸과 마음을 자연의 이치대로 살아나가는 방법이 다양하게 강구된 예방 의학적 건강학인 것입니다.
성현의 말씀에 “사람이 만일 천하를 얻고도 자기의 생명을 상실하면 무엇이 유익하리요”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천하보다도 더 존귀한 생명을 귀하게 보호하고 양생하는 일은 예나 지금이나 소홀히 해서는 안 될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됩니다. 예로부터 여러 가지 양생비결이 전해져오고 있는데, 아래에 불가(佛家)에서 말하는 건강십훈(健康十訓)과 도가(道家)에서 말하는 태을진인 칠금문(太乙眞人 七禁文)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2. 불가(佛家)에서 말하는 건강십훈(健康十訓)
(1) 소육다채 (少肉多菜)
육식을 적게 하고 채소를 많이 먹어야 한다는 말이다. 불교에서는 육식을 금기하고 있지만, 재가의 불교신자들은 가능한 한 육식을 피하고, 먹는다 하더라도 적게 먹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그 대신 채소를 많이 먹어서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과 무기질을 공급할 것을 권하고 있다.
(2) 소식다작 (少食多嚼)
가능한 한 적게 먹고 잘 씹어 먹어야 한다는 말이다. 장수의 비결이 바로 적게 먹는 소식이다. 주역에서도 `복육분천수`라 하여 자기 식량의 6할만 먹으면 하늘이 준 수명까지 살 수 있다고 했다. 이와 같이 적게 먹되, 그것도 소박하게 고기없이 식사하라고 권하고 있다. 적게 먹으면 정신이 맑아지고 성인병도 예방 할 수 있다는 것이 현대의학의 원리이다.
(3) 소염다초 (少鹽多酢)
염분을 적게 먹고 식초는 많이 먹어야 한다는 말이다. 소금은 만병에 해롭다는 현대의학적 해석으로 염분의 섭취를 줄일 것을 권장하고 있다. 염분을 적게 쓰고도 먹을 수 있게 하려면 식초를 조금 섞어 주면 염분이 적어도 간이 맞는다는 말이다.
(4) 소의다욕 (少衣多浴)
옷은 가능한 한 적게 입고 목욕은 자주 하라는 말이다. 옷을 많이 입으면 질병을 방어하는 면역이 떨어지기때문에 가능한한 적게 입되, 가능하면 목욕을 자주 하여 혈액순환을 촉진할 것을 권장하고있다.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