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의 원인과 대책
- 최초 등록일
- 2011.05.30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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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의 원인과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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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의 근본적인 원인
다단계 주선과 지입제 등 낙후된 화물 운송시스템이 꼽히고 있다. 정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2006년 기준으로 운송업체는 5947개인 반면,주선업체는 1만1586개다.개별 영업을 해야 하는 화물트럭 운전자들은 물량 확보를 위해 지입제를 택할 수밖에 없고 이러다보니 운송주선업이 비정상적으로 커졌다는 것이다.중간 단계가 복잡해지면서 운송 대금의 30% 이상을 주선업체가 가져가고, 여기에 각종 비용을 제외하면 운전자들이 손에 쥐는 것은 얼마 되지 않는다는 게 화물연대측의 주장이다. 화물연대 관계자는 "중간 단계를 없애 운임만 제대로 통제해도 지금과 같은 사태가 일어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 화물연대만이 아니라 중간단계로 인해 가격이 오르는 경우는 우리나라에 많다고 생각된다. 왜 화물연대만이 이런 요구를 하는지 그렇게 동감을 하지는 못하겠다. 저런 식의 논리라면 농사 짓는 모든 사람들도 항상 시위를 해야 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농민들은 해외 농산물의 수입에 대해서 FTA관련 시위를 진행할 뿐이다. 평소에 흔히 말하는 중간과정에 의해 가격대가 높아졌다고 하는 것을 화물연대만이 저렇게 파업을 하는 것은 동의 하지 않는다. 실제 화물연대 파업 때 화물연대의 의견에 동의 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주변의 사람들을 봤을 때는 반대하는 사람들이 더 많았었다.
화물연대 노동자들은 무엇을 요구하고 있는가?
첫째, 지입제 철폐 요구이다. 1990년대 중반부터 화물운송업체들은 노동자에게 차량을 강제 불하하면서, 차량유지비, 유류비, 통행료, 각종 세금 등을 운송노동자에게 떠넘겼다. 게다가 1997년 제정된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르면 일반화물(5톤 이상) 영업을 하기 위해서는 차량 5대 이상, 자본금 1억원 이상의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결국 화물운송노동자들 입장에서는 법상 신분은 자영업자(특수고용노동자)로 강제 전환되었으면서도, 운송업체와 위수탁관리계약을 맺고 달마다 지입료를 내는 방식으로 일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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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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