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유져통계 및 기업활용사례
- 최초 등록일
- 2011.05.12
- 최종 저작일
- 2011.05
- 2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sns를 사용하는 유저 통계자료 및 국내기업활용사례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소셜 미디어와 SNS
3. SNS 이용자(개인)
- 이용률
- 이용 동기
4. 기업 SNS
- 기업들의 SNS
- 이용률
- 이용 동기
- SNS 마케팅 비용 → 수익(효과)
5. 페이스북 활용 기업 사례 분석
- KT
- 삼성전자
- MBC
- 코카콜라
7. 마치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우리 절교해. 너보다 와퍼가 더 좋아`. 논란 속에서 페이스북으로부터 퇴출까지 당한 이것은 버거킹 와퍼의 비운의 소셜 미디어 마케팅이다. 참신하고 천재적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이 마케팅은 한 때 엄청난 SNS폭주를 맡았다. 버거킹이 페이스북에 `Whopper Sacrifice Application`이란 이름의 어플리케이션을 내놓았다. ‘와퍼를 위한 희생’정도로 해석할 수 있는 이 이벤트의 내용은 페이스북 친구 10명과 관계를 끊으면 와퍼를 무료로 준다는 것이었다. 어리둥절했다. SNS을 하려는 목적이 뭔가, 관계 증진 아닌가. 그런데 친구와의 관계를 끊으라니. 아니, 이게 뭐야. 페이스북에서 친구를 맺으려면 허락을 받아야 하지만, 싸이월드가 그렇듯 끊을 때는 일방적이다. 하지만 버거킹 와퍼 어플리케이션은 사람관계는 그렇게 끊는 것이 아니라고 가르친다. 무료 와퍼를 먹기 위해 10명의 친구를 끊어라. 게다가 그들에게 왜 너랑 절교하는지 이유를 밝혀라, 라고 조건을 달았다. 이 조건 덕분에 친구와 절교하는 페이스북 유저들은 친구들에게 대략 이런 메시지를 보냈을 것이다. ‘친구야, 너랑 절교하면 버거킹 와퍼를 무료로 준대.’, ‘친구야 미안해, 너보다 버거킹 와퍼가 좋아.’, ‘버거킹 와퍼 공짜로 먹으려 한다. 안녕.’. 메시지를 받는 사람은 어이가 없어하며 기가 찼을 것이다. 듣기만 해도 짓궂으면서 익살스럽지만 상처가 따라붙어 찜찜하기 그지없다. 입소문은 타고 탔다. 덕분에 20만 명 이상 희생자가 생겼다. 상처받는 데 그치지 않고, 오히려 `친구 10명에게 이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하면 무료 버거킹 와퍼를 줍니다`보다 훨씬 더 빠르게 퍼졌다. 노이즈 마케팅이기도 했지만 이 마케팅은 기존의 형식적이고 평범한 방식이 아닌 생각의 전환과 입소문, 그리고 SNS라는 도구를 이용해 성공할 수 있었다. 비록 페이스북에서 쫓겨났었지만 SNS를 이용한 비운의 성공사례로 꼽힌다. 하지만 100%성공적이었다고 말할 수 없었던 이유가 있다. 우스개로 호기심과 음식에 대한 집착을 이용하였지만, 찬반이 갈리는 아이템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SNS라는 도구 덕에 소문의 특성인 친구를 통해 실시간으로 알렸다는 점을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었다. 이렇게 SNS는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도 지금 이 시기에 tool로 사용하기에 적절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렇다면 최소 이런 비운의 햄버거는 되지 말아야 한다. 때문에 살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