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 조선업의 회고와 비교, 전망
- 최초 등록일
- 2011.05.10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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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과 한국의 조선업에 대한 비교 분석, 그리고 각 각의 조선업의 역사 회고를 통해
앞으로의 한국 조선업이 나아가야 할 길을 예측하고 분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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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989년 세계 신조선 발주량이 1,930만GT로 대폭 증가한 이후 1990년대에 들어와서는 1992년을 제외하고 연간 발주량이 2,000만GT를 상회하는 비교적 높은 수준을 유지하였다.
특히 우리나라는 1993년 엔화 강세 영향에 힘입어 일본을 제치고 사상 최대의 수주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따라 각 조선소는 채산성이 개선되는 등 「조선산업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는 표현까지 나오게 되었다. 또한 국내 조선업계는 1993년도에 수주량 기준으로 세계시장 점유비가 37.8%를 기록함으로써 일본의 점유비 32.3%를 추월하며 1위의 자리로 올라섬에 따라 다시 한번 호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한편, 이와 같은 세계 조선 시황의 호전 및 낙관적인 전망과 함께 조선산업 합리화의 한시적 조치였던 조선시설의 신규증설 억제 조치가 1993년 말에 해제됨에 따라 1994년 삼성중공업이 제3도크 건설을 추진하기 시작한 것을 필두로 현대중공업, 한라중공업, 대동조선이 연이어 도크의 신규증설을 추진하였다.
그러나 1996년도에 들어와 엔화의 절하, 우리나라의 인건비 상승, 기자재가격 상승 등의 요인으로 일본의 경쟁력이 급격히 회복됨에 따라 우리나라 조선업계는 상대적으로 수주에 많은 애로를 겪게 되었으며, 세계 공급능력의 확대 등에 따른 경쟁의 격화로 세계 신조선가 또한 하락세를 지속함에 따라 경영 수지가 악화되고 있는 등 또다시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은 1996년 OECD에 가입했으나, 1997년 초 일련의 대기업들이 부도를 내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금융기관이 부실화되었고 그러한 가운데 동남아 외환사태가 발생하여 한국경제에 대한 우려감이 증폭되어 대외 신임도가 급속하게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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