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 건축사
- 최초 등록일
- 2011.05.06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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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건축사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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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사 건축에 대하여
근·현대사 건축에 대하여 에세이를 A4 10장 쓰라는 과제를 받았을 때 분량의 엄청남에 입을 다물지 못하던 후배 녀석의 한숨 소리가 내심 속으로 같은 생각을 한 것은 비단 나만이 아니었을 것이다. 하지만, 교수님의 말씀을 듣고 생각해보니 건축을 한다는 사람이 시대에 따른 양식의 종류라던가 시대를 풍미한 유명한 건축가라던가 그들의 대표적인 작품을 보고 이게 누구의 작품이며 어느 양식을 따른다 말 한마디 하지 못하는, 비록 공학을 하기로 했다고 하지만 낯이 달아오름을 느꼈다. 사실 1학년과정에서 설계를 하면서 몹시 재미있었고 그림 그리고 만들기를 좋아하는 나에게 밤을 지새우며 과제를 하면서도 즐거웠던 기억에 복학하기 전에도 설계 한 학기 더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근·현대사 건축은 물론 건축의 역사에 통째로 무지했던 나를 스스로 향상시키기 위해 내가 알아왔던, 내가 몇 일간 모은 건축역사관련 지식들을 적어본다.
첫 주의 설계 수업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바로 도서관에 들려 몇 권의 책을 빌렸다. 솔직히 옛날에 동기들이 건축 역사관련 책을 보고 있으면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 유난히도 약했던 국사, 세계사와 같은 과목이 떠올라 읽을 생각을 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용기를 내어 일단 안을 훑어 보니 삭막한 생각과는 달리 모든 사람의 이목을 끌어당기는 매력적인 건물들의 사진들이 많이 있어 재미있어 보였다. 처음 읽은 책은 근·현대사만이 아닌 인류의 건축역사를 전체적으로 다루는 ‘건축의 역사’란 책이었는데 과제를 위해서 부분만 읽을 것이 아니라 좋은 기회이지 싶어서 앞부분부터 다 읽었다.
과제의 주제에서 약간 벗어나는 근대 이전의 건축은 그냥 역사책과 다름없었다. 오스트랄로 피테쿠스가 나오지 않는 것 만을 제외하고는 비슷한 내용을 보며 나는 인류의 문명 시작과 함께 비, 바람 그리고 맹수를 피하기 위해 건축이 함께 시작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 본 주제로 돌아와 근·현대건축사인데 교수님이 중세시대를 넘어 근·현대로 넘어가는 시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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