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윤리(대구 지하철 참사)
- 최초 등록일
- 2011.05.06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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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구 지하철 참사
목차
1. 사건이 일어나게 된 기술적 문제점
2. 이익 최대화로서의 위험
3. 윤리적 문제
본문내용
공학윤리 REPORT
(주제 : 대구 지하철 참사)
재해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천재와 인재이다. 천재란 말 그대로 하늘이 내리는 재해로 인간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자연재해와 같은 것이다. 하지만 인재는 인간에 의해서 일어나고 인간에 의해서 막을 수도 있는 재해를 가리킨다. 그리고 우리는 주위에서 기술적이나 윤리적인 공학 문제로 인해 일어나는 재해를 많이 볼 수 있다. 그 많은 재해 중 우리는 대구 지하철 참사라는 하나의 비극적 사례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여기에 대구 지하철 참사에 대한 기사가 있다.
이 기사만을 봤을 때는 ‘그냥 한 정신병자의 범행에 왠 공학적 문제점?’ 하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부터 밝혀질 사실들을 본다면 그러한 생각은 점점 사라지게 될 것이다.
1. 사건이 일어나게 된 기술적 문제점
: 우선 이 사건에서 집고 넘어가야 할 점은 기술적인 문제점들이다.
그럼 참사 전동차의 문제점을 집어보자. 우선 참사 전동차는 1998년 내장재 기준이 강화되기 전에 제작되었다. 그렇기에 내장재의 인화성-유독성에 대한 안전도가 상당히 떨어졌다. 이러한 사실은 전동차가 상당한 위험사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지하철 공사의 공학자들은 이러한 위험을 허용할만한 위험으로 취급, 이런 위험에 대한 대책을 세우거나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 그리고 결국 이러한 위험은 대구 지하철 참사라는 대 참극을 불러왔다. 이런 점을 봤을 때, 지하철 공사의 공학자들의 판단은 틀렸고 항상 공공의 안전을 생각해야 하는 공학자의 의무를 제대로 행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 이익 최대화로서의 위험
: 이야기에 앞서 한 관련된 기사를 보자.
이 기사를 통해서 우리는 이익최대화가 가져오는 위험성을 실감 할 수 있다.
여기서 고용인을 줄여 임금을 줄이고 이익을 얻으려고 1인승무제를 시행함으로써 2인승무제였으면 막을 수 있었던 사고를 막지 못했다. 또한 평소 안전교육의 부실로 인한 지령실의 혼란도 피해 확산에 큰 역할을
참고 자료
- 2003년 2월 19일 <조선일보>
- 2003년 2월 21일 <한겨레>
- 공학윤리 (김유신, 3th, 북스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