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개론-후기자본주의와 하버마스
- 최초 등록일
- 2011.05.05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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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철학개론 시간에 만든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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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문화적 암흑기였던 중세를 지난 뒤, 당시의 문화를 주도했던 근대 계몽주의자들의 목표는 신적 권위와 자연의 속박과 타인의 지배로부터의 이성의 자유였다. 이들은 이성을 절대화시킴으로써 이것을 이루려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절대화된 이성이 우리에게 보여준 것은 과학과 기술이란 이성의 도구를 통해 자연과 타인을 자신의 목적대로 기획하고 지배하는 도구적 계산능력에 지나지 않았다. 인류를 파멸에서 구원으로, 속박에서 해방으로, 몽매에서 계몽으로 인도해야할 이성이 결국 이성 자체의 파멸을 낳은 역설적인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중 략>
그렇다면 하버마스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어떤 대안을 제시하는가? 그는 공론영역의 활성화를 말한다. 이는 곧 정당성의 위기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며 생활세계의 식민지화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 보다 먼저 선행되어야 할 일은 의사소통적 합리성이다. 체계의 위협으로부터 생활세계와 공론영역의 저항과 해방의 가능성을 제공하는 것이 그 안에 내재된 의사소통적 합리성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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