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님께인사말
- 최초 등록일
- 2011.05.01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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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님께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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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학부모님께
안녕하십니까. 교실에 들어서는 아이들의 표정처럼 따사롭고 환하게 생동하는 봄날입니다. 새 학년을 시작하면서 설레는 아이들의 마음처럼 부모님들께서도 어떤 담임선생님과 함께 일 년을 보내게 될 지 몹시 궁금해 하실 걸로 생각합니다. 이번 가정통신문은 이런 부모님들을 위하여 보내는 담임의 작은 편지이니 자녀들이 보다 나은 학교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이들을 통해 들으셨으리라 생각은 합니다만 저의 이름은 심수연(沈秀娟)입니다. 저는 서울교육대학교 체육교육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대학원에서 교육심리를 전공하고 있고, 올해로 교육경력이 5년이 되었습니다. 2011년, 서울○○초등학교에 발령을 받은 첫해에 영어 교과 전담을 한 후 2년 연속 6학년 담임을 하다가 올해는 4학년을 맡게 되었습니다. 고학년을 주로 가르쳐 왔던 터라 중학년을 가르친다고 하니 또 다른 의미에서 걱정이 앞서게 됩니다. 어떤 아이들과 어떤 학부모님들을 만나게 될까 설렘이 앞서기도 합니다. 앞으로 학급운영과 아동지도에 있어서 학부모님들의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자녀가 위치한 초등학교 4학년은 지금까지의 어린 자녀란 관점에서의 많은 관심과 보살핌에서 벗어나 어느 정도의 자신의 일을 스스로 꾸려갈 수 있는 시기이며 친구와의 관계, 자신의 생활에 대한 고민 등 생각이 많은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학습적인 면에서도 새로운 내용에 많은 활동을 하게 되어 관심이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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