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사로국)의 형성과 발전
- 최초 등록일
- 2011.04.30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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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사로국)의 형성과 발전
신라의 형성과 발전에 있어 근간을 이루는 6(훼)부의 성립과 발전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으나 합일된 결론엔 도달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허나 신라의 국가형성의 근간을 이루는 훼의 형성과 발전은 신라 초기 제 집단들의 움직임을 파악하되, 여러 상황을 설정하여 고찰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본 연구는 (훼)부의 성격과 세력범위를 설정하면서 관련 논의를 진행하고자 한다. 하여 우선 훼부의 성격과 범위를 파악한 후, 벌집단의 형성과정 및 훼부 통치제제의 성립과정이 어떻게 변화하였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신라(사로국)의 형성과 발전 양상에 대해 고찰해보고자 한다.
신라초기 집단 간의 형성과 발전과정을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의 기록을 통해 살펴 볼 수 있다. 삼국사기의 신라본기에 등장하는 마제, 허루, 보제 등의 세력집단, 이와 비슷한 개념으로 삼국사기 신라본기와 삼국유사 왕력의 초기기록에 등장하는 신라 훼부 내의 단위 집단을 통해 당시 독자적인 세력을 지닌 집단이 존재했음을 알 수 있으며, 이 집단들이 신라의 훼부로 통합되면서 신라로 편제되고 하부단위청치제로 유입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또한 당시의 독자 세력 집단들은 통합의 정도에 따라 벌 집단, 벌국, 훼부로 구분할 수 있으며, 훼부는 크게 주변 벌국을 정복하면서 직접 자신의 개별 훼부 내로 편제하는 방식과, 자신들의 훼부 내로 유입은 안 시킨 채로, 즉 해당 벌국 단위의 지배체제를 온존시키되 조공관계를 맺게 하는 두 가지 방식이 있었다.
훼부를 구성하는 근간이 되는 벌 집단은 이전 청동기 시절에 이미 성장하고 있었으며, 청동기와 철기문화를 거치면서 자신의 지역을 기반으로 독자적 성장을 하였을 것이라 추정되나, 각 벌 집단 간의 역량 차이가 커지게 되면서 주변의 벌 집단을 통합하는 과정을 통해 점차 세력 범위가 넓어졌을 것이며, 이후 신라에 편입되는 벌 집단들이 생겨나게 된 것이다. 그 중 남한지역의 선진적인 벌 집단들은 철기문화를 받아들여 주변지역과 구별되는 독자적인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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