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윤리사례분석

소개글

사례분석을 통해 간호윤리적 비판을 도출한다.

목차

사례1. 간호사 VS 환자
사례2. 간호사 VS 의사

본문내용

Ⅰ. 사례 구성
[사례 1.] 간호사와 대상자
안과적 수술을 받은 대상자 A에 대해 담당의가 활동정도를 절대안정으로 규정하였다. 그러나 대상자 A는 병실안이 갑갑하다며 병실 및 병원 밖 산책을 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었다. 간호사 B는 안압이 높아질 것을 우려해 대상자 A에게 병실 안 침상안정을 권고하였다. 하지만 대상자 A는 “멀쩡한 사람이 가만히 누워만 있으려니 좀이 쑤신다.”며 간호사 B의 권고를 무시하였다. 간호사 B는 대상자 A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절대안정의 필요성을 교육하고 재차 권유하자 대상자 A는 “나는 내 멋대로 할꺼야! 내가 내 돈 내고 치료 받으러 왔는데 이래라 저래라야!” 화를 내며 막말과 욕설로 간호사를 당황스럽게 했다. 대상자의 태도로 인해 간호사 B는 동료 간호사 C에게 “대상자 A의 태도로 담당 간호사로써 회의를 느낀다. 대상자 A를 대할 때 좋은 태도로 대하기 어려울 것 같다.”라고 토로하였다.
Ⅱ. 사례 분석
대상자 A는 자신의 치료과정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부족한 상황이다. 자율성 존중의 원칙에 따라 대상자는 의료진에게 치료에 동의 할 수 있도록 충분한 정보를 제공받고 치료과정에 참석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 간호사 B는 대상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 하기 위해 간호사로서 책무를 수행하였으나 이를 대상자 A가 받아들이지 않은 상황에서 감정적인 충돌을 경험하고 그로인해 대상자 A와의 관계형성에 부정적인 입장을 시사하였다. 그러나 간호사가 대상자의 특수한 상황이나 장애의 종류를 불문하고 차별 없은 간호활동을 제공할 의무가 있다. 간호사 B는 대상자 A에 대한 감정적 견해를 정리하고 대상자가 자신의 치유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치유과정을 이행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