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에 대한 의견
- 최초 등록일
- 2002.08.03
- 최종 저작일
- 2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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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류가 기본적으로 생존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의식주인데 그 중 먹는 문화의 형태는 모든 국가가 다양한 식습관을 갖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몇 해전 국회의원 김홍신 의원이 개도살을 합법화하자고 법률제정을 호소하다가 결국 논란이 되어 뜨거운 논쟁에 휘말린 사건이 있었다. 그 당시 텔레비젼에는 개고기 찬성론자와 반대론자들의 팽팽한 토론공방이 있었지만 결국은 결론을 내지 못하고 흐지부지 끝나고 말았다.『음식문화』란 결국 인간들을 위한 것인데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는 문제에 항상 대립이 생기고 결론을 내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2001년 10월중 정선5일장 발전방안을 찾고자 경기도 성남의 모란시장을 견학하게 되었는데 그 날은 비가 몹시 내리는 궂은 날이었다. 모란시장을 둘러보다 개를 도살하여 판매하는 시장을 지나게 되었는데 비린내가 몹시 풍겼었고 새까맣게 그을린 개고기를 사가라고 눈앞에 들이대는 상인들의 눈빛은 살기가 있어 보이는 듯 섬뜩하기까지 하였다. 무엇보다 하나의 철조망에 5∼10마리 가량이 뒤죽박죽 섞여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는 개들의 표정은 생존의 비참함이 가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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