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주거
- 최초 등록일
- 2011.04.27
- 최종 저작일
- 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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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 주거 문화의 특징을 건물 중심으로 설명.
주택의 형태와 내부구조에 대해 종류별로 정리하고 설명.
목차
목차
1. 일본식 건물의 특징
2. 현재 일본의 주택 형태
1) 아파트 (アパート)
2) 맨션 (マンション)
3) 단독주택 (一戸建て)
4) 가시마 (貸間)
3. 일본 주택의 내부 구조
1) 다다미(畳)
2) 코타츠(こたつ)
3) 도코노마(床の間)
4) 카미다나(神棚)
5) 부츠단(仏壇)
6) 오시이레(押し入れ)
7) 쇼지(障子)
8) 후스마(ふすま)
4. 일본 주택에서 주의해야할 점
본문내용
3) 단독주택 (一戸建て)
독립한 가옥으로 보통은 단층집과 이층집으로 정원을 갖추고 있다.
4) 가시마 (貸間)
집주인과 같은 건물의 일부를 빌리는 형식, 집주인과 같은 현관을 사용, 부엌, 목욕탕, 화장실도 공동으로 사용한다. 방안을 빌리는 등 조건이 여러 가지이다.
3. 일본 주택의 내부구조
1) 다다미(畳)
한국에 온돌이 있다면 일본에는 다다미가 있다. 다다미는 일본 주거문화생활의 가장 큰 특징이자 우리와의 가장 큰 차이라고 할 수 있다. 다다미는 무로마치 시대부터 있었던 것으로 유까라고 하는 나무로 된 바닥에 접을 수 있는 깔개를 깔았던 것에서 유래하며 `접는다`는 뜻에서 파생되었다. 일본전통가옥의 마루에 까는 짚으로 된 매트리스라 할 수 있는데, 보온과 방습의 효과를 노려 주로 이 위에서 생활한다.
이로리(いろり)가 있는 일본 전통 다다미방
우리가 몇 평인가로 방의 크기를 말한다면 일본은 다다미 몇 장인가로 방의 크기를 말한다. 다다미 두 장 정도가 우리의 한 평과 맞먹는다. 다다미의 크기는 지방에 따라 또는 방의 대소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다다미의 한 장 크기는 일반적으로 가로 90cm, 세로 180cm라고 한다. 1장의 무게는 17~30kg, 두께는 4.5~6cm로 무겁고 두꺼울수록 상등품이라고 한다. 일본이 다다미 문화가 된 것은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 그 이유로는 우선 다다미가 습기나 냉기 조절에 아주 뛰어나기 때문이다. 다다미는 습기가 많은 여름철이면 습기를 빨아들이고 겨울철에는 방바닥이 차가워지는 것을 막아준다. 여름에는 돗자리, 겨울에는 카펫의 역할을 해주는 것이다. 그런가하면 무릎을 꿇고 앉는 것이 일반적인 일본인들의 생활 습관으로 볼 때도 다다미가 쿠션의 역할을 하면서 저리기 쉬운 다리를 보호해주기도 한다.
하지만, 다다미에는 다니라고 하는 진드기의 일종인 벌레가 주택의 구조와 관계없이 살고 있다. 다다미에 다니라는 벌레가 많이 사는 것도 일본 주택 문화의 특징이다.
그래서 바닥에 그냥 이불을 깔고 자다 보면 `다니`에 물려서 피부병이 생기는 경우도 종종 있다. 바닥에 까는 카펫 등도 `다니`가 바닥에서 올라오지 못하도록 방지하는 처리를 한 것을 많이 팔고 있다. 일본 주택가를 돌아다니다 보면, 낮에 베란다에 이불을 널어둔 풍경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습기를 제거하기 위한 것도 있으나 `다니`를 죽이기 위한 이유도 있다.
다다미의 효능
① 다용적 사용 : 낮잠이나 가족의 단란한 거실이 되고 앉아 쓰는 탁자 하나로 응접실로 사용할 수 있으며 방문객용의 침실로도 사용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일본문화의 이해 / 김영 / 제이앤씨 / 2007
사진과 함께 읽는 일본, 일본인, 일본문화 / 정형 / 다락원 / 2004
일본 문화 / 김미란 / 형설출판사 / 1997
일본의 문화와 예술 / 박전열 / 한누리 미디어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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