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자와 유가 중의 순자학
- 최초 등록일
- 2011.04.27
- 최종 저작일
- 2010.05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순자와 순자학에 관해 정리한 보고서입니다.
한 눈에 보기 쉽도록 정리하였답니다.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순자의 학문
- 맹자 이후로 유자 가운데 걸출한 선비가 없었는데, 순자에 이르러 비로소 다시 일신됨
- 중국철학자 가운데 순자가 철학비평에 가장 뛰어났다고 평가
- 『순자』「권학편」: 순자 자신의 학문 정신을 엿볼 수 있음 온전하고 투철해야 비로소 학자이다. 군자는 무릇 온전하지 않고 순수하지 않음은 결코 찬양할 것이 못됨을 알기 때문에 [여러 경전들을] 반복하고 암송하여 전체를 일이관지하고, 사색하여 그 내용에 통달하며, 또한 바로 그 경전의 인물의 입장에 거한다.
2. 공자와 맹자에 대한 순자의 견해
- 순자는 공자가 바로 가장 전일하고 투철하고 순수할 수 있었던 사람으로 여김
- 당시의 제자백가는 모두 소견이 있는 동시에 편견도 있어 도의 한 측면에만 몰입해 있으므로, 도의 전모를 깨달을 수 없다고 봄, 반면 공자는 어질고 지혜로웠으며 가려막히지 않아 도의 전체를 인식한 만큼 왜곡된 인식체계 속의 사람들과는 달랐다고 봄 공자는 어질고 슬기로웠으며 가로막히지 않았다. 따라서 천하통치에 대한 그의 학술은 선왕에 비해서 손색이 없었다. 일가의 언설로서 주도의 핵심을 파악했고, 나아가 그것이 널리 앙양되고 통용되게 된 것은 그가 어떠한 기성의 잡설에도 가로막히지 않았기 때문이다.
- 그러나 순자는, 비록 공자는 받들었으나 맹자에 대해서는 비판하고 공격했음 단지 선왕의 지엽적인 것만 본받고 선왕의 근본정신을 모르면서도, 오히려 재주를 과시하고 뜻만 커서 견문은 잡다하고 해박했기에, 옛것에 빗대어 새 학설을 조작하여 오행이라고 했다. 그들의 견해는 기묘하고 모순되어 기준이 없고, 불분명하여 논리적 근거가 없고, 난삽하여 해명할 수 없는 것들이었다. 그런데도 그 말들을 수식하고 찬양하면서 ‘이야말로 진정한 선배 군자의 말씀이다’고 말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