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子 《道德經》 硏究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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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도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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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학년도 제 2학기 중간고사
老子 《道德經》 硏究 (二)
-마크 트웨인(Mark Twain), 클로드 모네(Claude Monet) 그리고 노자-
교과목명: 중국 고중세 철학사 / 담당교수명: 박정근
철학과 / 1학년 / 학번: 201003285 / 성명: 조수빈
Ⅰ. 서론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로맨스 영화에 단골처럼 나오는 익숙한 영화의 대사. 영원하고 절대적일 것만 같던 그들의 사랑이 변한다. 평생토록 변하지 않고 영원할 것 같았던, 철썩 같던 그 말, 그 약속, 그 감정들이 변했다. 꽃의 아름다움도 항상하지 않고, 굳건할 것만 같았던 바위도 결국은 없어진다. 별도 나고 죽기를 반복하는데 하물며 인간의 존재는 어떠하겠는가.
노자는 ‘모든 것은 변한다. 자연도 변하고, 사회도 변하고, 사람도 변한다. 변화는 거부할 수 없는 자연스런 순리’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의 이런 말들은 여전히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좀 더 쉽게 그가 말하는 도에 가까이 다가갈 수는 없는 것일까?
논문 “老子 道德經 硏究(二)”에서는 마크 트웨인의 ‘미시시피 강의 생활’과 클로드 모네의 ‘인상, 해돋이’를 통해 노자의 가르침을 현대적으로 쉽게 이해하려 했다. 여기에 필자는 불교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진리인 공사상과 비교하여 노자의 도에 대해 생각해 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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