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시즘과 뉴딜의 전개
- 최초 등록일
- 2011.04.24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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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 1920년대 후반에 발생한 전세계적 대불황(대공황)에 대하여 두 나라의 길을 분석한 레포트
2. 즉, 독일은 왜 파시즘의 길로, 미국은 왜 뉴딜의 길로 가야만 했는지에 관하여 그 배경 및 내용을 1920년대의 상황에 비추어 고찰
3. 분량 : A4용지 5쪽
목차
1. 서론
2. 본론
(1) 독일의 길 - 파시즘
① 정치적 위기
② 경제 문제
③ 정치 및 경제 상황과 결부되는 의식적 차원
(2) 미국의 길 - 뉴딜 정책
① 정치적 토대
② 경제 문제
③ 미국인들의 의식적 차원
3. 결론
본문내용
1929년 10월, 미국에서 발생한 대불황은 다양한 방면의 사회학적 논의들을 발생시켰다. 발생 원인에 관한 측면에서는, 1970년대까지 정설이었던 케인즈주의의 유효수요부족 이론에서부터 신용위기에 따른 은행위기가 대불황을 불러왔다는 최근 버냉키의 이론까지 많은 이야기들이 시대에 따라 변천해왔다. 그리고 발생 결과물에 관한 측면에서는, 독일에서의 파시즘과 미국에서의 뉴딜정책을 비교ㆍ분석하고자 하는 시도들이 있어왔다.
그렇다면, 세계 체계로서의 이론적 분석단위로 생각해보자. 대불황의 위험에 대하여 두 국가에서는 상이한 두 체제가 파생된다. 일단 미국은 대불황 이후 전임 대통령의 한계를 딛고 루스벨트의 과감한 뉴딜정책으로 나아간다. 반면에 독일은 대서양을 건너 유럽으로 날아온 미국발 대불황에 맞서 히틀러의 파시즘 사회를 열게 된다. 대불황은 미국과 독일의 양 국가 사이에 일종의 도화선 역할을 한 셈인 것이다.
따라서, 본 보고서에서는 대불황이 지니는 세계 체계의 이론적 단위에서 독일과 미국에 내재한 각각의 케이스를 비교 쟁점으로 삼아 연구하고자 한다. 즉, 대불황이라는 하나의 역사적 사건에 대하여 왜 독일은 파시즘의 길로 나아가야만 하였는지, 그리고 미국은 왜 그와 다른 뉴딜정책으로 갈 수밖에 없었는지에 관하여 의미 있는 분석을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1920년대 두 국가 간의 모습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참고 자료
하겐 슐체 作. 반성완 옮김.『새로 쓴 독일 역사』
앨런 브링클리 作. 황혜성 외 5명 옮김.『있는 그대로의 미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