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스페셜 불국사그이름에담긴비밀
- 최초 등록일
- 2011.04.13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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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역사스페셜 불국사그이름에담긴비밀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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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의 배경(불국사)
신라 5악의 하나인 토함산 기슭에 한적하게 자리 잡은 ‘부처의 나라’ 불국사엔 1200년 전 신라인들의 숨결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부처 불(佛), 나라 국(國) 부처의 나라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불국사.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그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이 국보 20호 다보탑과 국보 21호 석가탑 대웅전 앞에 나란히 자리 잡은 두 탑은 거의 원형 그대로 보존돼 왔다. 석가탑, 다보탑이 단순한 탑이 아니라 다보 부처와 석가 부처의 상징으로 경전의 내용을 그대로 조형화시킨 것을 알 수 있다. 서로 다른 두 탑을 나란히 세운 까닭은 경전의 내용을 이 땅에 이루고자 하는 신라인의 바람 때문이다. 두 탑이 경전의 조형물이라는 또 다른 증거는 석가탑에서 나왔다.
2.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의 발견
1966년 10월 석가탑은 천 년 동안 숨겨온 자신의 속 모습을 처음 세상에 공개한다. 창건 이래 석가탑의 해체여부의 증거자료로 관한 자료로 일본의 사원연기에 해당하는 우리나라의 불국사고금창기를 들 수 있다. 석가탑 건립 기록에 목판인쇄 된 다라니경 수장 기록은 없으나 건립 후 수리·해체에 관한 기록도 없다. 13세기 조선에 대한 몽고란, 풍신수길에 의한 임진왜란, 조선 초의 극단적 배불숭유에 의한 박해 등 불국사가 여러 번 재난을 당했으나 고금창기의 기록이나, 발견당시 탑 내 상태로 보아 한 번도 열지 않은 것으로 판단이 된다. 문화재 관리국에서 훼손과 도굴을 막기 위해 석가탑의 해체, 복원 공사를 시작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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