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와 복지국가를 읽고...

소개글

세계화와 복지국가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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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계화와 복지국가에 대한 내용은 잘 모르지만, 단어풀이로 본다면,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들이라 생각된다. 오늘날, 한 국가는 혼자만이 살아갈 수 없고, 여러 나라의 문화를 받아들이고, 함께 이해해 가야 하는 만큼 그렇다고 해서 물론 자신의 문화를 모두 버리고, 다른 나라의 문화만을 수용해서도 안 되지만...
혼자서만 잘 살아서는 소용이 없다. 모든 계층의 사람이 잘살기 위해서는 국민 한 명한명이 평등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복지정책은 반드시 필요하고, 복지국가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내가, 잘 사는 나라에 사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우리나라에서는 잘 사는 계층도 아니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세계화를 바라며, 나 자신의 인간으로서의 권리와 한 나라의 국민으로써, 평등을 추구할 수 있는 복지 국가를 옹호한다.
각 나라마다, 세계화로 인해, 자신의 것만을 받아들이지 않고 자신의 나라에서 부족한 부분을 다른 나라의 것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에서, 우리는 혼자서는 살수 없다는 것을 느꼈다. 자기나라만 잘 살아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것을 받아들이는 수용의 자세도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책을 한 장 한 장 넘겨 가면서, 그 나라의 어느 정책으로 인해, 어떤 결과가 빚어졌다. 라고 읽고 나서 그 내용을 다시 떠올리기 정말 힘들었다. 매 순간마다, ‘이 나라의 이 정책은 우리나라도 필요한 것 같아,’라고 생각하지만, 지금 이 순간, 어느 나라였는지, 어떤 정책이었는지 떠올리기 힘들다. 이렇게 나에게 쉽게 다가오지 않는 책을 읽으면서, 참으로 책을 다 읽기도 전에, 언제 다 읽지가 아닌, 독후감을 어떻게 쓰지가 나에게 더 압박감을 주었다.

참고 자료

세계화와 복지국가
송호근 편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