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의 시대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1.04.09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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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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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레미 리프킨의 “공감의 시대”는 ‘서론’ ‘호모 엠파티쿠스’ ‘공감의 문명’ ‘공감의 시대’로 크게 4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1장 「서론 부분」은 세계 1차 세계 대전 당시의 독일군과 영국군 사이에 있었던 크리스마스 휴전에 대한 이야기로 독자들의 흥미를 유발시키고 있다. 전쟁이라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크리스마스라는 공통분모에 공감을 하면서 이 책의 방향에 대해 제시하고 있다.
그러면서 저자는 인류문명의사의 본질을 ‘공감-엔트로피의 역설’로 정의하고 있다. 제레미 리프킨의 그의 저서 활동에서 지속적으로 보여준 열역학적인 개념인 엔트로피를 이용해서 이야기를 풀어가려 했다. 그는 현재 인간들은 에너지 집약적이고 상호 연관적인 세계 속에서 살고 있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다. 지난 수십 년간 인류는 눈부신 발전을 이룩했지만 화석에너지의 고갈과 이러한 에너지에 대한 높은 의존도로 엔트로피 증가에 봉착했다는 것이다.
그는 에르빈 슈뢰딩거의의 견해를 인용해 ‘ 네거티브 엔트로피’ 즉 인류의 에너지는 자신들의 존재를 위협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한다. 엔트로피를 감소시키는 과정은 더 큰 엔트로피의 증가를 야기한다는 것이다. 그 대표적인 예로 엔트로피의 증가는 기후 변화를 유발하고 여러 가지 재앙을 가져온다고 한다. 밀러의 견해까지 덧붙이면서 그는 이 책을 쓰게 된 이유를 설명한다. 인류의 생존을 위해서 우리들에게 남겨진 과제, 지구적 차원의 공감에 도달하는 일이 필요함을 역설하면서 1~3부에서 여러 가지 공감에 관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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