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쇼묭 영화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04.08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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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라쇼묭 영화를 보고 쓴 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라 쇼 몽
▶ 시놉시스
폭우가 쏟아지자 승려와 나무꾼과 걸인이 쇠락한 절터의 라쇼몽 아래로 모여든다. 승려와 나무꾼은 오늘 그들이 목격한 사건에 대하여 탄식한다. 걸인은 그저 비를 피할 동안 심심풀이나 할 요량으로 도대체 무슨 사건을 목격했기에 그러느냐면서 이야기를 해달라고 조른다. 나무꾼은 이야기한다. 숲속을 걷다가 이상한 것을 발견했다. 처음에는 여인의 모자, 다음에는 남자의 모자, 그리고 밧줄과 부적이 땅에 떨어져 있었던 것이다. 이것들을 따라가다 보니 시체가 나왔다. 그래서 숲을 가로질러 뛰어가 관청에 신고했다. 승려는 회상한다. 관청에 불려간 승려는 증언한다. 살해된 남자와 그의 아내가 길을 가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 여인은 말 위에 올라타고 있었으며 베일이 달린 모자를 쓰고 있었다. 악명 높은 산적인 다조마루가 관청에서 심문을 받고 있다. 그는 자기가 남자를 죽였다고 시인한다.
[다조마루의 이야기]
만약 그때 산들바람이 불어오지만 않았어도 그 남자를 죽이지는 않았을 것이다. 다케히로라는 남자와 그의 아내인 마사코가 길을 가고 있는 것을 바라보고 있는데 어디선가 산들바람이 불어와 여인의 베일을 들췄다. 여인은 천사처럼 보였다. 나는 반드시 저 여자를 갖고야 말겠다고 결심했다. 그래서 길을 가로막고 서서 조선검을 보여주며 내게는 이런 것들이 많이 있는데 싸게 팔겠노라고 말을 건넸다. 일단 남자를 숲속으로 끌어들인 다음 덮쳐서 밧줄로 꽁꽁 묶어버렸다. 나는 여인에게 그의 남편이 치욕스러운 꼴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 주고 싶어서 그녀를 숲속으로 데려갔다. 그녀는 남편이 처한 꼴을 보자 단도를 꺼내들고 내게 대들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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