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에 나타난 교회의 위기-극복-성장 내러티브 읽기
- 최초 등록일
- 2011.04.03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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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회의 위기-극복-성장의 플롯구성을 본문 사도행전을 본문으로 채택하여 레포트를 썼습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교회의 위기-극복-성장 내러티브의 함의
Ⅲ. 교회의 위기-극복-성장 내러티브로 읽는 사도행전
1. “주님께서는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여 주셨다.”(행1:1-2:47)
2. “믿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나면서... 큰 무리를 이루게 되었다.”(행3:1-5:14)
3. “이 시기에 제자들이 점점 불어났다”(행5:15-6:1)
4. “제자들의 수가 부쩍 늘어나고...”(행6:2-6:7)
5.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온 지역에...그 수가 점점 늘어갔다.”(행6:8-9:31)
6. “하나님의 말씀이...널리 퍼지고 믿는 사람이 많아졌다.”(행9:32-12:24)
7. “교회들은...점점 더 튼튼해지고 그 수가 나날이 늘어갔다.”(행12:25-16:5)
8. “주님의 말씀이 능력 있게 퍼져 나가고 점점 힘을 떨쳤다.”(행16:6-19:20)
9. “그는 아주 담대하게 하나님 나라를 전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일들을 가르쳤다.”(행19:21-28:31)
Ⅳ. 나가는 말
본문내용
Ⅰ. 들어가는 말
사도행전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탄생된 교회에 대한 이야기이다.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가 승천한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은 바로 성령이었고 교회의 역사는 성령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어버렸다. 따라서 사도행전은 이러한 교회의 선교와 성령 일변도의 읽기가 대부분을 이루었다. 윤철원, “누가-행전의 복음의 지평.” 『구원, 예수 그리고 성서: 이상훈 박사 팔순기념 논문집』, 윤철원
엮음(서울: 한들출판사, 2010), 201.
이러한 사도행전에 나타난 큰 읽기의 흐름에 대해서 반대하려는 것은 아니다. 사도행전을 누가복음과 함께 한 편의 문학작품으로 보았을 때 그 안에 나타나는 이야기적 구조가 있음을 우리는 예상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사도행전 읽기를 통해서 우리는 위기-극복-성장의 패턴을 반복하는 교회의 모습을 보게 된다. 이러한 패턴의 핵심에 있는 문장의 기본형식은 다음과 같다. “수가 더하더라.”. 이러한 내용은 행2:47; 5:14; 6:1; 6:7; 9:31; 12:24; 16:5; 19:20; 28:31에서 볼 수 있다.
윤철원은 이를 누가가 내러티브를 전개하는 가운데 이야기의 전환과 마무리를 위해 사용한 교회의 성장에 관한 간략한 요약문이라고 말한다. 윤철원, 『사도행전 다시읽기』 (서울: 한국성서학연구소, 2006), 106.
이러한 기본 구조에 여러 문장과 문구들이 붙어 있지만 모든 문장의 기본형식은 같다. 이 문장의 형식은 특징적으로 위기와 위기에 대한 극복의 결과로 나타난다. 교회의 수적인 성장인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 이러한 플롯구성을 전제로 사도행전 읽기를 통해서 본문을 분석하고 본문해석의 새로운 틀을 제공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1. 단행본(국외/국내)
Ladd, George E. 『사도행전』. 정성구 역. 서울: 총신대학교출판부, 1993.
Stott, John. 『사도행전 강해』. 정옥배 역. 서울: IVP, 2000.
목회와 신학 편집부. 『사도행전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서울: 두란노, 2003.
윤철원. 『사도행전 다시읽기』. 서울: 한국성서학연구소, 2006.
2. 주석서
제자원. 『그랜드 종합주석 14』. 서울: 제자원, 1993.
3. 학술지 및 논문
윤철원, “누가-행전의 복음의 지평.” 『구원, 예수 그리고 성서: 이상훈 박사 팔순기념 논문
집』, 윤철원 엮음, 181-214. 서울: 한들출판사, 2010.
4. 성경
New Revised Standard Version. New York: Oxford University Press, 1989.
New International Version. 서울, 아가페 출판사, 1999.
표준새번역 개정판, 대한성서공회,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