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소망 사랑에 관하여
- 최초 등록일
- 2011.03.30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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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독교의 진리 믿음 소망 사랑에 대한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믿음.
많은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믿으라 전도하면, 돌아오는 공통적인 응답은 보지도 않고 어떻게 믿느냐는 대답일 뿐이다. 과학이 발전하고 문명이 발전하면 발전할수록 사람들은 자신들의 눈에 보이는 것만, 손에 잡히는 것만, 확실한 공식과 법칙만 믿으려고 하는 경향이 강한 것 같다. 그러나 알고 보면 우리는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믿음을 추구하는 존재임이 분명하다. 그렇지 않고서는 보이지 않는 사랑에 목매는 사람, 부모의 사랑에 감사하는 사람, 어디로 가는지 어디로 부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바람이 분다고 하는 사람들을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얼마 전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하는 모임) 사건에 대한 얘기를 잠깐 해보겠다. 타블로의 옥스퍼드 대학 졸업장이 위조된 졸업장인 것 같다는 유언비어가 사람들에게 타블로에 대한 의구심을 불어줬고, 그 의심은 순식간에 인터넷을 타고 전파됐다. 이 근거 없고 의심과 부러움(?)이 가득 찬 유언비어는 옥스퍼드 대학에서 내논 타블로의 졸업 증거자료를 통해 거짓임이 밝혀졌고. 근거없는 유언비어를 터트리고 타블로라는 한 개인을 모함했던 사람들이 법적으로 벌을 받았던 사건이다.
이런 타진요 사건을 봤을 때, 믿음의 가장 큰 적은 의심이 아닐까 한다. 괜히 든 의심이 한 개인의 삶을 모함하고 연예계, 음악계에서의 활동까지 불가능하게 만들었으니 정말 무서운 적이다. 믿어야 보이는 영역이 있다는 말이 있다. 우리는 얼마나 진정 존재하고, 삶 가운데 펼쳐지고 있는 진실과 진리들을 의심하고 또 무작정 맘에 들지 않는다고 믿지 않고 살아왔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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