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바이오매스를 통한 에너지 수급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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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머리말
2. 바이오매스의 연구 가치
3. 유럽의 바이오매스 발전 사례
4. 한국 바이오매스 개발 및 발전 현황
5. 맺음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세계는 제3의 ‘오일쇼크’를 겪고 있다. 화석연료의 고갈과 지역적 편재로 인한 에너지 체계의 위협 문제는 눈앞의 현실로 다가 왔다. 한국의 에너지 해외의존도 97%. 에너지소비량에 있어서도 세계 수위를 다투는 한국 경제는 휘청거리고 있다. 이제 더 이상 석유는 싸고 구하기 쉬운 자원이 아니다. 게다가 한국은 화석연료와 관련하여 취약성 상호의존 어떤 외부적 변화에 직면하여 보다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기존 정책의 대안으로 새로운 정책이 준비된 이후에도 치러야만 하는 대가의 정도
이 심각한 상태이다.
한편, 석유나 석탄 같은 화석연료를 사용함으로서 생성되는 Co2 및 공해물질은 지구온난화와 환경오염의 주원인이 된다. 이에 따라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한 방안인 ‘교토의정서’는 선진국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를 규정하고 있어 친환경적인 대체에너지 개발의 필요성에 더욱 힘을 실어준다.
‘석유 중독증’에서 벗어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부분을 육성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가 되었다. 그리고 2010년 11월, 한국에서 개최되었던 G20 정상회의의 핵심의제는 저탄소 녹색성장이었다. 한국은 이명박 정부에 들어서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치를 내세우고 있다. 최근엔 신재생 에너지 의무 할당제도(Renewable Portfolio Standard ; RPS) 에너지사업자에게 공급량의 일정비율을 신재생 에너지로 하도록 의무화하는 것으로, ‘자발적 신재생 에너지 공급협약(RPA)’보다 한 단계 위의 제도이다. 화석에너지 고갈과 기후 변화협약 대응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이 대두되면서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가 거론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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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경로대로라면 한국은 97%의 자원 수입 의존 국가가 아니라, 대부분의 에너지원은 자급자족하며 바이오매스 관련 기술을 타국에 수출할 수 있는 국가가 되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다.
바이오매스 에너지 산업이야 말로 지속가능한 개발의 중추라고 본다. 이러한 자원은 우리에게 더 이상 땅 속과 해저 깊이 파고드는 방법만이 개발이 아님을 알려준다. 버려지는 쓰레기도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볼 수 있게 해준다.
언론과 정부, 지자체에서의 대국민 인식 제고가 필요하다. 또한 지역 공동체에 기반을 둔 녹색 마을 활성화와 집중 지원이 중요하다. 장기적 목표와 단기적 목표를 각각 세워 진도를 조금 씩 나간다면 멀지 않은 미래에 화석연료 의존도를 현재보다 50% 절감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발전과 환경 보존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신 재생 에너지 바이오매스. 대부분의 선진국들이 바이오매스 관련 분야에 뛰어들며 미래의 새로운 ‘힘’을 축적하고 있다. 한국은 후발 주자지만 박차를 가하여 선진국 기술의 반열에 올라 자원이 없던 나라에서 자원 강국이 되는 것을 전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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