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고의 문화유산 한글, 어떻게 하면 외국에 알리고 인정받을 수 있을까?
- 최초 등록일
- 2011.01.07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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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리포트이기는 하지만 논문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문화유산 한글, 어떻게 하면 외국에 알리고 인정받을 수 있을까?에 대해 직접 주제를 정하기부터 그 주제를 정해서 그에 대한 해결방법에 대해 직접 논문과 책을 통해서 자료를 수집하고 여러번의 수정을 통해서 탄생한 결과물입니다.
※ 참고문헌
- 김정수, 『한글의 역사와 미래』, 열화당, 1990.
※ 참고논문
- 조태린, 「한글의 개선, 활용, 수출(세계화)논의에 대한 비판적 고찰」, 한국어학회, 2008.
- 홍종선, 「한글문화의 발전과 세계화」, 한국어학회, 2008.
짜집기한 여타자료들과는 구분되는 직접 수고가 들어간 결과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2.1. 한글의 우수성
1) 습득의 용이성
2) 뛰어난 표음능력
3) 한글의 미적가치
2.2. 한글을 알리기 위한 방법
1) 한글을 음성기호로 활용하기
2) 예술, 디자인의 소재로 사용하기
3) 기타, 다양한 한글 알리는 방법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지난 10월 9일에 한글이 564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하여 우리 과에서도 10월 8일 학술제가 열리기도 했다.
내가 적극적으로 찾아보지 않아서일까? 예전에 비해 한글과 관련된 행사는 부쩍 줄었고, 특히 한글날 때 쯤 약속이라도 한 듯 서로 앞 다투어 방영하던 각 방송국의 한글관련 다큐멘터리도 찾아보기가 힘들다. 다만, 의례적인 신문 특집 기사를 통해서 한글날을 생각 해 볼 뿐이다. 그 마저도 한글과 한국어를 혼동한 경우가 많으니 국문과 학생으로서 가슴이 아플 따름이다.
대중에게 많은 영향력을 미치는 언론에서 이런 미지근한 반응을 보이다 보니, 자연히 특별히 관심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의 경우 한글날에 의미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지 않을뿐더러, 우리 한글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잊고 살아가는 것 같다.
대왕세종이라는 드라마를 보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온 적이 있다. 세종이 훈민정음을 반포하려하자 이를 반대하는 학자들에게 세종이 백성을 사랑하지 않고 그들 위에 군림하려하는 것이냐며 꾸짖는 장면이었다. 생각해보라. 한학자들의 반대를 이기지 못한 세종이, 한글창제를 포기했더라면, 오늘날 우리의 문자생활뿐만 아니라 생활전반에 있어서 어떤 불편함을 겪고 있을지를 말이다. 나 역시 한글날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지 않을뿐더러 한글에 대한 소중함 마저 잊고 살았었다. 중고교시절 피상적으로나마 “한글은 과학적인 문자야, 그래서 우수해”라고 알고 있던 내가 대학에 들어와 창제와 반포의 그 험난한 과정과 세종의 진심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면서, 지금의 나에게 한글은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빠지지 않을 최고의 문화유산이다. 물론, 한글의 소중함을 잊고 지내는 사람들조차도 한글에 대한 우수성에 관해서는 입이 마르도록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그러나 오늘날 이러한 한글의 우수성은 국내에서만 외치는 작은 소리일 뿐 세계적인 입지는 그리 신통치 못한 것이 현실이다.
참고 자료
- 김정수, 『한글의 역사와 미래』, 열화당, 1990.
※ 참고논문
- 조태린, 「한글의 개선, 활용, 수출(세계화)논의에 대한 비판적 고찰」, 한국어학회, 2008.
- 홍종선, 「한글문화의 발전과 세계화」, 한국어학회,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