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보고서(강원도 일대)
- 최초 등록일
- 2010.12.21
- 최종 저작일
- 2007.03
- 1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강원도 일대를 답사하고 작성한 보고서.
목차
없음
본문내용
원래는 삼양목장에 가려고 했지만 목장에서 허가가 떨어지지 않아 가보지 못하여 무척이나 아쉬웠지만 대신 목장 근처에서 대관령삼양목장에 대한 교수님의 설명을 들었다. 횡계리에 도착하여 버스에서 내려 교수님을 따라 걷다가 멈춘 곳에는 흙무덤이 많이 있었다. 이 흙무덤은 토지 개량을 위하여 쌓아놓은 것인데 이것을 보고 아직도 이곳에 토지개량이 많이 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대관령삼양목장은 강원도 대관령 일대의 해발 850~1,470M의 600만평의 고산 유휴지를 개척하여 초지로 일구어 만들어진 목장으로 여름철에 젖소를 키워 한때는 규모가 큰 목장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여러 가지 다른 이유로 레저시설로 바뀌고 있고 가족단위의 교육과 휴식의 장으로 개발하려고 더욱 노력하고 있어 목장은 1/10로 줄었다.
또한 태백산맥 중부지역인 이곳 대관령 부근은 고위평탄면지역으로 여름에도 기온이 낮아 고랭지 농업지역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이러한 서늘한 기후를 이용하여 무, 배추등이 재배 되는데 8월말에서 9월에 출하하여 높은 소득을 얻고 있다. 또한 영동고속도로의 개통으로 대소비지인 서울과의 접근도가 높아지면서 소득 수준이 상당히 높아졌다. 지금은 병충해 예방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교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특이하게도 이곳에서 옛날에는 고속도로를 경계로 한쪽은 무, 배추를 심고 다른 한쪽에는 감자를 심어 병충해를 예방했다고 한다.
이곳은 토지개간으로 자연재해가 심화 되고 있다. 특히나 여름철에 비가 많이 올 때는 이곳에 아무것도 심지 않아 토사가 근처 도암으로 그대로 흘러들어가는 실정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