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학습보고서(사진첨부)
- 최초 등록일
- 2010.12.15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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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익산미륵사지, 대아수목원, 익산보석박물관을 현장학습하고 간략한 소개 및 느낀점을 기록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 익산 미륵사지 유물 전시관(익산시 금마면 기양리)
◉ 익산보석박물관(익산시 왕궁면 동용리)
◉ 대아수목원(완주군 동상면 대아리)
본문내용
◉ 익산 미륵사지 유물 전시관(익산시 금마면 기양리)
미륵사지 석탑은 동쪽을 제외한 남․서․북쪽 대부분이 시멘트로 보수되어 미관상 문화적 가치를 훼손하고 앞으로 천재지변으로 인한 붕괴위험 등이 있어 1998년 해체․보수복원이 시작되었다. 2009. 1. 19 석탑에서 백제시대에 만들어진 국보급 유물 수백 점이 나오고 당시 기록도 함께 출토돼 무령왕릉 발굴에 이은 백제사 최대의 고고학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국보 11호인 미륵사지 석탑 1층의 심주석 작은 공간에서 505개에 이르는 국보급 유물이 출토됐다. 이 가운데 금으로 만든 사리봉안기가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유물 중의 하나이다. 가로 15.5cm, 세로 10.5cm의 봉안기는 금판 앞, 뒷면에 모두 194자를 새겼다. 높이 13cm의 금제 사리호는 내부에 소형 사리병을 안치했고 동체를 상하로 분리했다는 게 특징이다. 400개가 넘는 유리구슬과 호박, 그리고 은제관식도 발견되고 유물이 발견된 장소도 지하가 아닌 지상이어서 이 탑이 목탑에서 석탑으로 넘어가는 과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올 상반기까지 미륵사지 석탑을 해체한 뒤, 2014년쯤 보수 복원된 석탑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석탑이 아름답고 웅장한 모습으로 우리 앞에 드러낼 것을 기대한다.
경주와 공주, 부여와 익산 등 고도보전지역 가운데 익산에만 국립박물관이 없다. 국보급 유물 출토를 계기로 익산 미륵사지 전시관이 하루 빨리 국립박물관으로 승격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