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의 음운 현상에 대한 실태조사
- 최초 등록일
- 2010.12.12
- 최종 저작일
- 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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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어의 음운 현상에 대한 실태조사
직접 조사대상을 정하고, 직접 조사한 결과를 데이터화하고 도표화 하여
정리하였습니다.
참고하세요~
목차
1. 유음화(설측음화)
2. 경음화
3. 양순음화
4. 연구개음화
5. ‘-ㅂ니다’, ‘-ㅂ니까’의 경우
본문내용
한국어의 음운 현상에 대한 실태조사
조사 대상 : 학교 친구들 17명(남 4명, 여 13명)과 경상북도 문경에 사는 성인 11명(남 4명, 여 7명), 그리고 TV 프로그램과 라디오 방송 등의 매체를 통해 접한 낱말의 발음을 조사하였다.
1. 유음화(설측음화) - 표준 발음으로 인정. <표준 발음법> 제20항 참고함.
① ‘ㄴ’(비음) + ‘ㄹ’(유음) 또는 ‘ㄹ’(유음) + ‘ㄴ’(비음)에서 /ㄴ/가 [ㄹ]로 발음
ㆍ 조사 결과 : 학교 친구들 17명(남 4명, 여 13명) 중에서 규정에 맞는 발음을 한 사람은 6명(모두 여자)으로 35%정도였다. 그리고 고향인 경상북도 문경에서 조사한 결과 성인 11명(남 4명, 여 7명)중 규정에 맞는 발음을 한 사람은 3명으로 27%에 가까웠다. 많은 사람들이 만류를 [만뉴], 변란을 [변:난], 대관령을 [대:관녕]로 발음하여 /ㄴ-ㄹ/ ⟶ /ㄴ-ㄴ/로 규정에 맞지 않는 발음을 하였다. 특히 경상북도 문경에서 80년을 사신 우리 할머니는 /ㄴ-ㄹ/을 모두 /ㄴ-ㄴ/로 발음하신다. 또, SBS ‘TV 동물농장’(4월 4일 방송분)에서도 반려를 [반:녀]로 잘못 발음을 하였다. 그리고 /ㄴ-ㄹ/ ⟶ /ㄴ-ㄹ/나 /ㄹ-ㄴ/ ⟶ /ㄹ-ㄴ/로 표기 그대로 억지로 발음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 경우에 는 낱말 한 글자 한 글자 사이에 휴지를 넣는 등 어색하고 불편한 발음을 하였는데, 내가 그렇게 발음을 하는 경향이 있다.
참고 자료
허용 ․ 김선정,《외국어로서의 한국어 발음교육론》, 박이정, 2009
* 참고 사이트
http://124.137.201.223/main.jsp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http://www.hangeul.or.kr/index.html 한글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