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터키의 민족문학과 민족 문학의 역할
- 최초 등록일
- 2002.06.16
- 최종 저작일
- 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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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터키의 민족문학에서의 주목할만한 점은 터키민족의 삶에 대한 총체적인 의미 추구와 그 동질성 회복의 차원에서 나타났다는 점이다. '민족 원천으로의 회기'를 기치로 내건 문단은 디반문학(터키 고전 문학)에서의 아랍어차용, 서양 문학 선호작가들에 의해 유입된 서구 어원을 터키어에서 제거하자는 주장을 하였고, 이로서 민족문학을 통한 언어의 터키화를 통해 터키민족주의를 고취하고 전개하였다. 서구의 모방을 주로 하던 당시의 터키문단에서 처음으로 '민족문학'이라는 용어를 사용한 문예지는 외메르 세이페띤과 알리 잔입이 발행한 잡지 『젊은 작가들』(Gen kalemler) 이었다. 그들은 이 잡지에서 문학 언어의 민족화를 시작했으며, 언문일치, 외국어와 외국문법 사용 반대, 소재의 국내 생활 선택 등의 주장을 하였다. 또한 그들은 이제까지의 문학이 아랍과 이란, 서구등의 문학을 모방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보았는데 이는 이러한 문학들을 민족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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