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사학사] 아우구스티누스의 역사관
- 최초 등록일
- 2010.12.09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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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가 직접 썼습니다. 믿을만 합니다.
참고로 A+ 받았습니다.
목차
1. 아우구스티누스의 역사관을 이해하려면
2. 『신국론』의 저술 배경
3. <두 도시> 개념의 형성 배경
4. <신국> 개념의 배경
5. 『신국론』에 드러나는 사관
(1) 직선(直線) 사관
(2) 예정(Predetermination)
(3) 아우구스티누스의 종말론
6.『신국론』의 사학사적 의미
7. 정리하며
본문내용
1. 아우구스티누스의 역사관을 이해하려면
아우구스티누스에 대한 사학사적 평가는 『신국론』의 내용이 무엇인가 하는 문제와 맞물려 있다. 피기스는 아우구스티누스를 역사철학의 아버지라고 부를 뿐 아니라 그 포괄성이나 전체성에서 비코나 헤겔을 훨씬 앞지르는 역사철학자라고 했다. 주지하다시피 아우구스티누스는 22권으로 저작한 『신국론』(De Civitate Dei)을 통해 그의 역사해석을 보여준다. 그는 『신국론』후반 (11권- 22권)에서 역사를 재해석 하는 새로운 대안으로 두 도시의 개념을 제시하였다. 그에 따르면 역사의 본질도, 목적도, 그 종결도 현세적 기준에 의해 평가될 일이 아니고 그런 요소들은 현실 역사의 지평선 너머 있는 <신국>과 <지상국>의 기준에 의해 재해석 되어야할 성질의 것이었다.
2. 『신국론』의 저술 배경
사실 그는 신앙을 옹호하기 위해 『신국론』을 저술했다. 이 기념비적인 작품을 완성한 1년 혹은 그 이상의 시간이 경과한 후에 그는 그 작품을 저술한 목적을 다시 진술하였다.
이 시기는 역사적으로 대 전환기였다. 고트족(the Goths)과 알라릭(Alaric)의 침입에 의해 기원 후 410년에 로마가 거의 파괴당했는데 이러한 현상은 모두 기독교 때문이라고 하는 이교도들의 모독과 질책이 비등한 시기였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이러한 주장에 반대하여 『신국론』을 쓰기로 결심하였다. 아울러 영원할 것으로 보였던 로마시가 멸망당한 것에 의해 상처를 받은 기독교인들과 이교도들 양측의 마음을 재교육하려는 시도로 『신국론』을 저술했다고 간주할 수도 있을 것이다. 로마의 멸망은 영원한 것들과 삶에서의 일시적인 것들에 대한 마음가짐을 부득이 다시 생각해 보게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