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고령화의 현황
- 최초 등록일
- 2010.12.05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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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ㆍ고령화의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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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나라의 가임여성 1명당 평균자녀수는 2004년 1.16명으로 1.6명 수준인 선진국보다 크게 낮다. 1970년 4.53명에서 줄곧 감소해오다 세계 최저 수준에 이른 것이다. 현재의 인구를 유지하려면 적어도 2.08명을 유지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현 출산수준이 지속될 경우 우리나라의 인구는 2017년 4,925만명으로 절정에 이른 후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2100년에는 1,621만명으로 축소되고, 생산가능인구(15~64세)도 2010년대를 정점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사회전체적인 조기 조로(早老)현상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출산율이 떨어져 가장 왕성하게 일할 연령인 25~49세 인구가 2007년 2082만명으로 정점에 이른 뒤 줄어든다고 한다. 또 생산가능인구(15~64세)는 현재 3467만명으로 총인구의 71.8%지만 2050년에는 2275만명(53.7%)으로 감소하게 된다.
반면 노령 인구는 계속 늘고 있다. 인구구조의 고령화는 비단 우리나라에만 국한된 현상은 아니다. 선진국들은 이미 경험하였으며 다른 후발 국가들도 앞으로 경험하게 될 현상이다. 그러나 과거 수십년 혹은 1세기에 걸쳐 점진적으로 고령화의 과정을 겪은 선진국들과는 달리 우리나라는 2000년에 고령화사회(aging society)에 진입한 이래, 2019년에는 19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고령사회(aged society)로 이행하며, 그 이후에도 불과 7년 후에는 다시 선진국들과 비슷한 수준의 초고령사회(super-aged society)로 이행하게 된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0년 고령화사회에 진입했고 2018년에는 고령사회로, 2026년에는 초고령사회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우리나라가 고령사회로 진입하는 데 소요되는 기간은 18년으로 미국의 72년이나 일본의 24년에 상당히 짧은 편이다. 특히 고령사회에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데 걸리는 기간은 8년에 불과해 2030년쯤 초고령사회로 접어들 미국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은 우리보다 58년이나 앞선 1942년 고령화사회로 진입했으나, 초고령사회에 도달하는 데는 88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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