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이라’를 통해서 본 이집트의 환상과 실체
- 최초 등록일
- 2010.12.05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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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이라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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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집트라는 나라에 대해 눈을 감고 생각에 잠겨보면 뜨겁게 이글거리는 태양 아래의 사막과 거대한 피라미드, 그리고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시키는 미이라의 저주 등이 생각 한가운데로 떠오른다. 한두 번쯤은 미이라의 저주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영화 ‘미이라’는 고대 이집트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어린 시절 막연했던 미이라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감을 자극하면서 영화 속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는다.
‘미이라’는 수천 년 전 황금기를 구가하는 고대 이집트에서부터 막을 올린다. 이집트의 태양인 파라오 ‘세티 1세’는 아름다운 부인인 ‘아낙수나문’을 두고 있었지만, ‘그 시대에도 이룰 수없는 사랑이 있었을까?’ 이집트의 대 사제였던 임호텝과 아낙수나문은 서로 파라오 몰래 사랑에 빠지고 만다. 이들의 관계를 알게 된 파라오는 분노하지만 둘에 의해 살해당하고, 그때 들이닥친 파라오근위대로 인해 아낙수나문은 자살을 하고 만다. 그녀의 부활을 약속하며 자리를 피한 임호텝은 결국 근위대에게 붙잡혀 홈다이라는 끔찍한 처벌을 받게 된다. 아비누스 신의 밑에 흑마서와 함께 봉인되고, 이들의 비극도 이렇게 막을 내리며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도시도 흘러가는 시간 안에 모래 속으로 사라져버리게 된다. 이내 장면은 20세기로 전환을 하게 된다. 호기심 많은 아가씨 에블린으로 인해서 임호텝은 다시 부활하게 되고, 저주를 내려서 함께 발굴을 했던 사람들은 하나둘씩 죽어간다. 결국 임호텝은 그의 연인 아낙수나문을 깨우지만 에블린과 용기 있는 청년 오커넬, 그녀의 오빠 조나단은 임호텝의 저주를 잠재울 수 있는 황금서로 음모 저지에 성공해 아낙수나문은 다시 부활하지 못하고, 임호텝도 미이라로 변하며 다사다난했던 그들의 모험기는 끝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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