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운론(영히와철쑤에천만남)
- 최초 등록일
- 2010.12.05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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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희와 철수의 첫 만남’을 발음 나는 대로 적으면 ‘영히와 철쑤에 천 만남’이 된다. 이 것이 발음 될 때 조음 기관의 움직임을 살펴보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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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희와 철수의 첫 만남’을 발음 나는 대로 적으면 ‘영히와 철쑤에 천 만남’이 된다. 이 것이 발음 될 때 조음 기관의 움직임을 살펴보자.
먼저 ‘영’의 초성인 ‘ㅇ’은 소리의 값이 없다. 즉, 두음법칙 - 단어의 첫 소리에 특정한 자음이 오지 못하는 법칙 - 의 적용을 받은 것이다. 예를 들어 ‘아, 어, 오, 우’의 ‘ㅇ’은 소리 값이 없다. 이는 훈민정음을 처음 만들 때, 모든 소리는 초성, 중성, 종성으로 구성되도록 한 까닭이다. ‘ㅕ’는 겹홀소리로 소리가 나는 동안 입술이나 혀가 움직이게 된다. ‘ㅕ’를 소리 낼 때는 공깃길이 작은 데서 큰 데로 움직이며, 능동부인 아랫입술이 내려가 더 벌어지게 된다. 목젖 또한 내려가게 된다. 이와 같이, 입술에는 상관없이 혀가 [i] 가까운 자리에서 다른 홀소리의 자리로 옮아가는 과도에서 나는 ‘과도음’을 [j]로 적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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