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ea inside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11.25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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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the sea inside를 보고 감상문을 쓴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인간이라는 것은 태어나는 것을 통해 생명을 부여받고 그 자신의 삶을 시작하게 된다. 삶을 시작하게 되면서부터 이미 죽음은 우리 삶에서 자연스러운 것이 아닐까 싶다. 누구도 죽지 않는 인간은 없고 그것에 대해 인식하지 못하고 생각하지 않는 이는 없다. 죽음을 초연하게 받아드리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죽음을 준비할 수 있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이 막상 닥쳐왔을 때 당황하지 않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죽음에 대해 이성적으로든 감각적으로든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한층 더 성숙한 삶을 살 수 있고 죽음 자체를 삶의 일부분으로 받아들이는 것이야 말로 삶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우리는 아직 죽음을 경험해 보지 못했으므로 이러한 모든 말들은 어느 누구도 이것이 ‘옳다 /옳지 않다’ 할 수 는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다른 많은 죽음을 통해서 그것을 간접적으로 느끼고 그것에 대해 생각해 볼 때 죽음은 우리에게 두려움이 아닌 삶의 일부분이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할 것으로 다가올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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