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The sea inside - 간호윤리
- 최초 등록일
- 2013.02.18
- 최종 저작일
- 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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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상문] The sea inside - 간호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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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삶은 의무가 아니라 권리다. - The sea inside를 보고서..>
우연치 않게 긴 연휴를 맞이하게 되어 영화 한 편 정도는 집중해 볼 수 있는 여건이 되었다. 과제를 해야 한다는 일차적인 목적이 있었지만 이왕이면 좀 더 가슴에 와 닿는 영화를 보고 싶어서 많은 종류의 영화를 찾다가 `삶은 의무가 아니라 권리다.` 라는 대사를 접하게 되었다. `The sea inside` 라는 영화에서 한 네티즌이 제일 기억에 남는 대사라며 콕 찝어주었는데, 단지 안락사라는 주제를 안고 있는 영화라는 것만 알뿐임에도 대사 한 마디에 가슴이 찡 해지는 느낌을 받아 주저 없이 선택하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조금 창피한 이야기일지 모르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눈물을 멈출 수 없었다.
영화의 줄거리는 대략 이러하다. 26년 전 주인공 라몬 삼페드로는 수심이 보이지 않는 바다 속으로 다이빙을 시도했고 수면과 가까워질 때쯤. 그제야 썰물로 인해 모래 닥이 보이는 것을 인지함과 동시에 머리를 부딪혀 사지마비가 되어버린다. 그 후, 과수원을 운영하는 형의 집에서 머물며 가족들의 사랑 속에서 시를 쓰며 그렇게 살아간다. 하지만 끊임없이 자유를 갈망하던 라몬은 안락사로 죽음을 택하길 원하고 결국 스페인 최초로 법에 손을 뻗게 되며 동시에 두 여인과의 연인을 얻게 된다. 통조림 공장에서 일하며 몬을 사랑하게 되는 로사. 안락사로 인해 법과 충돌하면서 그런 그를 돕기 위해 CADASIL를 앓고 있지만 찾아온 변호사 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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