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통일과 남북통일에 대한 시사점 고찰
- 최초 등록일
- 2010.11.19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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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일통일과 남북통일에 대한 시사점 고찰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독일의 통일
2. 서독의 통일 이후 사회적 변화
3. 동독의 통일 이후 사회적 변화
4. 독일의 통일 후 문제점에 따른 해결방안
5. 독일의 통일이 주는 시사점 및 교훈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독일은 2차 대전 패전 직후 냉전의 산물로 강제 분리된 서독과 동독은 서독의 신 동방정책과 경제적 우월성, 동독인들의 민주화 움직임, 민간차원의 꾸준한 문화예술 교류, 소련 및 동구권의 붕괴 등 대내․외적 요인이 통일에 유리한 방향으로 조성된 기회를 잘 살려 극적으로 통일을 이루었다. 그 형태는 경제 부국인 자본주의 체제 서독에 의한 사회주의 체제 동독의 흡수통일이었고, 세계의 이목은 독일에 집중되었다. 통일 후 독일의 지난 16년을 어떻게 평가할 수 있는가? 성공인지 실패인지 한마디로 단정 지어 말할 순 없다. 단지 평화정착, 민족적 사명 등 다분히 `낭만적 잣대`보다는 좀 더 현실적이고 냉정한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 통일 이후 독일은 대외적 위상의 확립, 외적규모의 확대와 더불어 엄청난 잠재력을 갖게 되었다. 상당한 지원금을 통해 구동독 지역의 인프라가 현대적으로 구축되고, 복지도 향상된 건 물론이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볼 때, 다음과 같은 측면에서 독일은 크나큰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다. 서독지역과 동독지역의 경제적 격차는 막대한 지원에도 불구 좀처럼 좁혀지지 않으면서 사회통합을 저해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90년 통일 이후 15년간 약 1조 4천억 유로라는 천문학적 지출에도 불구 동독은 여전히 자립경제를 구축하지 못한 채 낮은 경제성장률과 임금상승률 속에 허덕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막대한 국가 부채로 연결되어 구서독지역의 발전까지 가로막고 있으며, 구동독 입장에서는 실업문제와 구서독인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은 물론 심각한 인구 이동 현상까지 겪고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통일교육원 연구개발과, 통일문제의 이해, 통일교육원, 2000
전경수 외, 통일사회의 재편과정 : 독일과 베트남, 서울대출판부, 1995
전직 정부 수반 협의회, 독일 통일이 한국의 통일과정에 주는 교훈, 전직 정부 수반 협의회, 1993
김누리 외, 통일과 문화 - 통일독일의 현실과 한반도 통일 전망, 역사 비평사, 2003